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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D : 0358420100530040303
대한산부인과학회지
2010년 53권 4호 p.303 ~ p.312

태아 빈혈에서 도플러 초음파 검사의 유용성 및 제대 혈관 수혈 후 주산기 예후


The usefulness of Doppler ultrasonography and the perinatal outcome of fetal anemia treated with intraumbilical venous transfusion

백수진 ( Baek Su-Jin )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이필량 ( Lee Pil-Ryang )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원혜성 ( Won Hye-Sung )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심재윤 ( Shim Jae-Yoon )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김암 ( Kim Ahm )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Abstract

목적: 태아 빈혈로 자궁 내 태아 수혈을 시행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단 및 수혈 전후의 혈액학적 상태 예측을 위한 초음파 도플러의 유용성과 주산기 예후를 분석하여 태아 빈혈의 산전 진단 및 치료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한 국내 첫 보고이다.

연구 방법: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에서 2000년 3월부터 2009년 3월까지 태아 빈혈로 확진된 16예에서 35회의 자궁 내 제대 혈관 수혈이 이루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첫 번째 수혈 시 평균 임신주수는 26±3.81 (21.3~33.6)주이고 자궁 내 제대 혈관 수혈 전후의 혈색소치 (x)와 초음파 도플러 검사상 태아 중간대뇌동맥의 최고속도 (y)와의 관계를 선형회귀분석 한 결과, y=0.810-0.229x, r2=0.542, CI 0.316-0.141, P<0.001; y=1.374-0.391x, r2=0.499, CI 0.584-0.197, P<0.001로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치료 후 빈혈의 중등도에 따른 예후를 분석한 결과 진단 시 중증의 빈혈이 있었던 군이 경증이나 경중증의 빈혈이었던 군보다 오히려 생존율이 높았으며, 원인이 명확하였던 군이 원인 불명이었던 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생존율이 높았다 (P<0.05, P<0.001)

결론: 태아 빈혈의 진단 및 수혈 후 태아 혈색소 수치 변화의 추적 관찰에 있어 도플러 초음파를 이용한 중간대뇌동맥 혈류 최고 속도의 측정이 비침습적인 유용한 방법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산전에 빈혈로 진단 받은 태아에서 혈색소 수치가 낮고 태아 수종이 있더라도 정확한 원인 규명이 중요하며 원인이 밝혀진 태아 빈혈은 자궁 내 태아 수혈과 같은 적극적인 치료를 통하여 예후를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Objective: We undertook this study to determine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and the prognostic factors of neonatal survival in patients with fetal anemia who were treated by intraumbilical venous transfusion (IUT).

Methods: From July 2000 to March 2009, 16 cases of fetal anemia were diagnosed at Asan Medical Center in Seoul, Korea. These patients underwent intraumbilical venous transfusions and were thus included in our study. Doppler measurement of the middle cerebral artery peak systolic velocity was performed before and after cordocentesis in all fetuses.

Results: The gestational age at the time of the diagnosis of anemia ranged from 21.3 to 33.6 weeks. There was a linear correlation between pre- and post-procedure fetal hemoglobin (Hb,MoM, (x)) and the MCA-PSV (MoM, (y)), i.e., y=0.810-0.229x, r2=0.542, CI 0.316-0.141, P<0.005; and y=1.374-0.391x, r2=0.499, CI 0.584-0.197, P<0.005. The survival was better in patients with severe anemia than those with mild to moderate anemia (P<0.05), and survival was better in patients with anemia of a known cause than those with anemia of an unknown cause (P<0.001).

Conclusion: In fetuses with anemia, the severity of the anemia before IUT and the change of hemoglobin concentration after IUT, can be estimated noninvasively using Doppler ultrasonography, on the basis of an increase in the peak velocity of systolic blood flow in the middle cerebral artery. Both severity and etiology were meaningful factors for the survival of neonates with fetal anemia who were treated by intraumbilical venous transfusion. Although fetuses have severe anemia, they expected improved survival through IUT. These data are valuable information for use when counseling the parents of an affected fetus.
KeyWords
태아 빈혈, 태아 수종, 태아 수혈
Fetal anemia, Hydrops fetalis, Fetal transf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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