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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 전산자료 주상병명으로 파악한 주물공장 근로자들의 폐암

Understanding the Occurrence of Lung Cancer in Foundry Workers through Health Insurance Data

예방의학회지 2000년 33권 3호 p.299 ~ 305
안연순 ( Ahn Yeon-Soon ) -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송재석 ( Song Jae-Suk )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강성규 ( Kang Seong-Kyu ) -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정호근 ( Cheong Ho-Keun ) - 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Abstract

인천지역에 위치한 한 개 특수건강진단기관에서 1995년 1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3년간 1회 이상 건강진단을 받은 근로자 61,569명의 건강진단 수진결과 전산자료를 받아 간은 지역에 위치한 4개 직장의료보험조합에 이들 근로자의 사업장 이름을 전달하고 이들 피보험근로자의 폐암으로 인한 병,의원이용 전산자료를 취득하였다. 4개 조합에 속하여 의료보험 청구자료를 구할 수 있었던 근로자는 44,958명이었는데 관찰기간을 동일하게 하기 위하여 연구기관 3년 동안 의료보험 취득기간이 2년 미만인 근로자와 자료이상으로 판단되는 근로자 14,4202명과 비제조업 종사 근로자 1,654명을 제외한 28,884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2개의 출처가 다른 자료를 주민등록번호를 이용하여 연결하여 새로운 데이터베이스를 구성하고 이를 이용하여 주물업종사 근로자와 비주물업 종사 근로자의 폐암이 주상병명인 경우에 차이가 있는 가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3년 동안 병,의원을 이용한 전산자료 중 주상병명이 폐암인 근로자는 주물업 종사 근로자 1,591명 중 7명, 비주물업 종사 근로자 27,293명 중 12명으로 두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비차비 10.04, 95% 신뢰구간 3.95-25.55,p<.001). 본 연구가 부정확한 상병명으로 대표되고 있는 의료보험 전산자료를 이용한 관계로 이 결과에 근거하여 주물업 종사 근로자들이 비주물업 종사 근로자들에 비하여 페암발생률이 높다라고 단정적으로 결론을 내릴수는 없지만 주물업 종사 근로자들에게서 폐암 발생이 증가할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근거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향후 제대로 설계된 코호트연구를 통하여 주물업 종사 근로자들의 폐암발생 위험도를 구하고 위험요인을 분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Objectives :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 in the occurrence of lung cancer between foundry workers and non-foundry workers by comparing the number of workers diagnosed with lung cancer through health insurance data.

Methods : The study population was comprised of 28,884 workers who had undergone at least one general or special medical examination between January 1995 and December 1997 at the occupational health center. All of the subjects had health insurance during this period. We combined the medical examination data with the health insurance data to compare the number of foundry workers diagnosed with lung cancer and the number of non-foundry workers diagnosed with lung cancer

Results : Seven workers were diagnosed with lung cancer among the 1,591 foundry workers, compared to twelve workers among the 27,293 non-foundry workers (odds ratio: 10.04, 95% confidence interval: 3.95-25.55). The seven foundry workers diagnosed with lung cancer were all exposed to dust, and six out these seven workers were engaged in finishing or shake-out processes.

Conclusions : Although the information for this study was obtained from health insurance data, which has limitations such as accuracy and completeness, the number of foundry workers diagnosed with lung cancer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non-foundry workers. Therefore, a well-designed cohort study sgould be followed to confirm the higher lung cancer rates in foundry workers.

키워드

Lung cancer;foundry workers;health insurance 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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