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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성 무정자증에 대한 내분비요법의 치험

Clinical Experience with Hormonal Treatment of Testicular Azoospermia

대한비뇨기과학회지 1983년 24권 2호 p.261 ~ 267
노충희/Rou CH
이희영/Lee HY

Abstract

지난 20년동안에 유환관증과 작은 고환를 가진 166예의 고환성 무정자증환자에서 장기간의 내분비 병합요법으로 16예에서 정자형성작용을 유도할수 있었다.
이들 대상자의 나이는16-45세 사이에 그 평균이 29세가 된다. 고환의 크기는 6-10ml로서 그 평균이 9ml가 된다. 혈장 FSH (2.9 IU/l),LH (2.3 IU/l), testosterone (24 ng/ml)등은 다 낮은 함량을 나타냈다. 정액의 양은 1.8ml였으며 정액속에서 정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고환 생검에서 7예에서 germ cell arrest와 hypoplastic Leydig cell였고 나머지 9 예에서는 hypospermatogenesis 였다. 여기서 germ cell aplasia(Sertoli cell only syndrome)는 본 치료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이들 대상자는 HCG (3,000∼5,000 IU/week)와 HMG (225∼900 IU/week)를 단독 혹은 병합하여 쓰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Depo-testosterone (250∼500 mg/month)을 함께 주사하였다. 치료기간은 정자가 만들어지는 기간인 70일을 기준으로 하여 3개월을 1단위로 하였다. 따라서 1∼8 단위로 그 평균은 6단위 즉 18개월이라는 장기간의 치료를 계속하였다. 치료기간중에는 매달 1회이상의 정액검사를 반복하는 동시에 치료에 대한 각종 반응을 검사하였다.

치료후 일부에서는 남성 2차 성징이 남성화 되었고 성교도 주 2회 왕성하게 즐길 수 있었다. 치료전에는 무정자증이였던 166예중 16예에서 정자가 출현하기 시작하였다. 정자수는 1∼102 ⁓ 106/ml로서 그 평균은 24 ⁓ 106/ml 라는 좋은 성적을 보여 주었다. 16예중 3예에서 치료후 임신 시켰다.

따라서 고환이 작거나 유환관증의 무정자증 불임증 환자라도 무조건 포기하지말고, 세밀한 검사끝에 내분비요법 특히 HCG, HMG의 단독 혹은 병합요법을 장기간에 걸쳐 계속 투여하면 약 10%에서 조정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치험하였다.

이와 같은 장기간은 HCG, HMG의 치료에도 해로운 부작용이나 합병증은 별로 없었다. 유환관증에서는 남성이차성징이 뚜렷하게 발현되었다.

키워드

불임증; 호르몬치료; Hormonal treatment; testicular; azoosper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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