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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하 전자궁적출술 (TLH: Total Laparoscopic Hysterectomy) 600예에 대한 임상연구

The clinical studies on 600 cases of total Laparoscopic hysterectomy (TLH)

대한산부인과학회지 2006년 49권 11호 p.2356 ~ 2361
김시내
손혜연/박성호/정지윤/김홍배/이용우/장봉림/권용일

Abstract

목적: 부인과 수술 중 많은 빈도로 시행되고 있는 전자궁 적출술은 최근 복강경 기기와 수술방법의 발달로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 빈도가 급격히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원에서는 1992년 처음으로 복강경을 이용한 전자궁 적출술을 시행한 이래로 최근까지 LAVH방법을 선호하여 왔으나, 1998년 Bipolar coagulator와 RUMITM uterine manipulator with colpotomizer를 도입한 후 약 600예의 TLH를 시행하여 이에 대한 성적을 보고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 1998년 8월 1일부터 2006년 6월 30일까지 본원에 내원하여 TLH를 시행한 6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기간, 출혈량, 수술시간, 합병증 등을 분석하였다.

결과: 환자의 평균 연령은 47세였고, 평균출산력은 2.47회였다. 수술의 적응증은 자궁근종이 396예 (65.3%)로 가장 많았고, 자궁선종이 101예 (20.6%), 자궁내막증 37예 (4.7%), 자궁경부 상피이형증 16예 (3%) 등이었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TLH 만이 시행되었고 심한 골반 내 유착이 있는 경우 유착박리술을, 난소에 병변이 동반된 경우 부속기 절제술을 같이 시행 하였다. 자궁을 원활하게 움직이고 요관을 보호하기 위하여 특별히 제작된 자궁거상기 (RUMITM uterine manipulator with colpotomizer and pneumooccluder balloon)를 고정하였으며, 심한 자궁내막증의 경우 먼저 요관을 박리한 후 병변부위의 소작, 복막 제거술 및 직장제거술 후 재문합술을 시행하였다. 평균 수술 소요시간은 90분이었고, 수술 후 측정한 자궁의 무게는 평균 320 gm이었다. 수술시간에 영향을 주는 주된 요인으로는 자궁크기, 보조수술자의 숙련도, 기왕 수술이나 자궁내막증 등에 의한 유착 등이었다. 수술시 출혈량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술 전과 수술 후 1일째의 혈색소량의 변화는 평균 1.2 g/dL였다. 평균 입원기간은 3일이었다. 수술 중 합병증은 bipolar coagulator에 의한 요관 협착이 2예, 유착박리에 의한 소장천공이 1례에서 발견되어 개복 수술을 시행하였고, 방광천공이 3례에서 있었으나 수술당시 복강경하에서 봉합 하였으며 모두 별 문제없이 퇴원하였다.

결론: 복강경을 이용한 전자궁 적출술은 수술후 통증이 적고 입원기간이 짧아 유용한 수술방법이라 여겨지며, 특별한 기구 의 사용없이 양극성 소작기를 이용하여 자궁혈관을 봉합할 수 있었다. 자궁거상기 (RUMITM uterine manipulator with colpotomizer)의 이용 시 요관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고, 자궁조작 및 자궁경부와 질 부착부위의 박리를 보다 원활하게 할 수 있었다. 21세기에는 모든 복식 자궁적출술을 대체할 수 있는 유용한 수술방법으로 여겨진다.

Objective: To analyze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total laparoscopic hysterectomy.

Methods: Clinical data about 600 cases who received TLH were collected and the hospital stay, operation time and complication were evaluated.

Results: The most common indications for TLH were uterine myomas, adenomyosis, severe endometriosis and cervical intraepithelial neoplasia. Mean operating time was 90 minutes (range 35-200 min) and hospital stay was 3 days (range 2 days-10 days). The most important factors for the surgery time were uterine size, assistant’s skill and presence of adhesions (obliteration of the cul-de-sac due to severe pelvic endometriosis). Several techniques were used, including bipolar coagulation of the ovarian and uterine vessels, and suture of the stump. A special uterine manipulator (RUMITM uterine manipulator with colpotomizer and pneumooccluder balloon) used in all procedures aided in anatomic definition and performing the circumferential colpotomy. We had two cases of ureteral obliteration by using bipolar coagulator, and 3 cases of bladder injuries during operation which was diagnosed and immediately repaired laparoscopically. We had two cases of ureterovaginal fistula, two cases of postoperative ileus and one case of bowel perforation. But there were no cases of death, thrombophlebitis or other pulmonary complications.

Conculsions: Total laparoscopic hysterectomy can be performed safely and effectively when the surgical team is sufficiently trained. And we believe that total laparoscopic hysterectomy offers benefits to the patients in the form of less post-operative pain, shorter time in hospital.

키워드

복강경하 전자궁적출술;양극성 소작기;TLH;total Laparoscopic hysterectomy;Bipolar coagul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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