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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EX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

PHEX Gene, Mutation[Sequencing]

신의료기술평가 보고서 2009년 1권 14호 p.1 ~ 75
민원기 ( Min Won-Ki )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임인석 ( Lim In-Seok ) -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한진영 ( Han Jin-Yeong ) -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김준현 ( Kim Joon-Hyun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이민 ( Lee Min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선희 ( Lee Seon-Heui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연구실

Abstract

신청기술 : PHEX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

“PHEX(Phosphate regulating gene with homology to endopeptidases)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는 염기서열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성염색체 연관 저인산혈성 구루병(X-linked hypophosphatemic rickets; XLH)환자를 대상으로 PHEX 유전자 돌연변이를 확인하는 검사로서 환자진단 및 가계유전상담에 사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8년 4월 22일 신청되었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및 소위원회 운영

2008년 제5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2008.6.1-183)에서 PHEX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는 현재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목록에 등재되어 있지 않으며, 성염색체 연관 저인산혈성 구루병의 진단법으로서 유효성에 대한 평가가 필요한 기술로 심의하였으며, 체계적 문헌고찰 방법을 통해 소위원회에서 검토하도록 심의하였다. 총 3인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는 2008년 7월 23일부터 2009년 1월 12일까지 약 7개월에 걸쳐 총 4회의 소위원회 운영을 통해 문헌적 근거에 따라 동 검사를 평가하고 검토결과를 제출하였다. 2009년 제2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2009.3.6)에서 소위원회의 안전성·유효성 검토안에 대해 최종 심의하였다.

PHEX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의 평가

평가 목적
PHEX는 22개의 엑손(exon)을 가진 유전자로 X-염색체 단완 22.1부분(Xp22.1)에 위치하며, 신장의 인산염과 비타민 D대사를 조정하는 기능을 한다. PHEX 유전자 돌연변이는 근위 세뇨관의 인산재흡수의 장애와 칼슘 항상성에 관여하는 비타민 D생성의 장애를 초래하며, 성염색체 연관 저인산혈성 구루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신청된 안건은 염기서열검사법이나 이에 국한하지 않고 PCR, nested PCR, SSCP 등을 포함하여 진단검사로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였다.

평가 방법
PHEX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는 생화학적 검사 등 기존의 임상적 기준으로 진단을 받은 성염색체 연관 저인산혈성 구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돌연변이 검사의 검출률과 유전형과 표현형과의 관계 등을 주요 의료결과로 선정하였다. PHEX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는 KoreaMed를 포함한 8개 국내 데이터베이스와 Ovid-MEDLINE, EMBASE 등의 국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다. 검색전략을 통해 총 205개 문헌을 검색하였고 한국어와 영어로 기술되지 않은 문헌, 증례보고나 초록 등의 연구유형과 동물실험 및 전 임상연구의 문헌은 배제하였다. 중복 검색된 문헌을 포함하여 총 197개가 제외되었고 총 8개의 연구가 최종 평가에 포함되었으며 모두 증례연구였다. 문헌검색부터 선택기준 적용 및 자료추출까지 각 단계는 모두 소위원회와 아울러 2명의 평
가자가 각 과정을 독립적으로 수행하였다.

안전성
PHEX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의 안전성은 모두 환자의 말초혈액을 채혈하여 검체를 채취한 후 체외에서 이루어지므로 채혈과정 외에는 환자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지 않으므로 동 검사의 안전성은 문제가 없다고 평가하였다.

유효성
PHEX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는 염기서열검사 PCR, nested PCR, SSCP에 대하여 평가하였으며 분자유적학적 방법에 의한 돌연변이 검출률과 유전형과 표현형과의 관련성으로 유효성을 평가하였다. PHEX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의 유효성이 평가된 문헌은 8개이었으며 동 검사의 PHEX 유전자 돌연변이의 전체 검출률은 40~76% 범위였으며, 가족성이 41~86%, 산발성이 25~47%이었다.PHEX 유전자 돌연변이와 질병의 중증도와는 대부분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다만 일부 문헌에서 돌연변이 위치, 연령, 가족세대간에는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대상 사례수가 적고 우연성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워 확정적인 결론을 내리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PHEX 유전자 돌연변이 만으로 임상적 증상을 예측하기는 곤란하다고 평가하였다.

제언

PHEX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 소위원회는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3조 제6항에 의거 “PHEX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에 대해 현재 문헌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제언하였다.
PHEX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는 기존의 생화학적 검사 및 방사선검사와 함께 저인산혈성 구루병을 진단하는 목적으로서는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근거가 있는 검사라고 평가하였다(권고등급 D). 다만, 기존의 생화학적 검사 및 방사선검사로 구분이 안 되는 경우에 감별진단의 목적으로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3조 제6항에 의거 “PHEX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에 대해 소위원회의 검토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심의하였다(2009.3.6).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PHEX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에 대해서 소위원회의 권고안대로 기존의 생화학적 검사 및 방사선검사와 함께 저인산혈성 구루병을 진단하는 목적으로서는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근거가 있는 검사라고 평가하였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심의결과는 소위원회의 검토결과와 함께 2009년 3월 19일 보건복지가족부장관에게 보고되었고, 보건복지가족부 고시 제2009-70호(2009년 4월 16일)로 개정고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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