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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SS1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

PRSS1 Gene, Mutation[Sequencing]

신의료기술평가 보고서 2009년 1권 34호 p.1 ~ 104
김명환 ( Kim Myung-Hwan )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이경아 ( Lee Kyung-A )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임형준 ( Yim Hyung-Joon )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소화기연구소
이민 ( Lee Min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권창익 ( Kwon Chang-Ik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선희 ( Lee Seon-Heui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연구실

Abstract

신청기술 : PRSS1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

PRSS1 유전자 돌연변이는 유전성 췌장염 환자에서 나타나며, 현재 만성췌장염이 기저 질환인 경우 종양 표지자, 내시경 검사, 방사선 검사 등은 모두 췌장염의 조기 발견에 있어 민감도나 특이도가 낮아 PRSS1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가 선별검사로서 도움이 될 것이라는 신청사유에 따라 2008년 7월 23일 신청되었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및 소위원회 운영

2008년 11월 21일 개최된 제10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PRSS1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는 현재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목록에 등재되어 있지 않으며, 유전성 췌장염의감별진단으로 평가할 필요성이 있는 신의료기술로 심의하였다. 또한 평가방법은 체계적 문헌고찰로 수행하며,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1인과 소화기 내과 전문의 2인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평가하도록 심의하였다. 총 3인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는 2009년 1월 16일부터 2009년 5월 29일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총 3회의 소위원회 운영을 통해 문헌적 근거에 따라 동 검사를 평가하고 검토결과를 제출하였다. 2009년 제6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2009.6.19)에서 소위원회의 안전성·유효성 검토안에 대해 최종 심의하였다.

PRSS1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의 평가

평가 목적
PRSS1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는 염기서열검사법으로 신청되었으나 PRSS1 유전자 돌연변이와 유전성 췌장염과의 관련성을 보기 위한 목적이므로 검사법에 제한 없이 확립된 분자유전학적 방법으로 실시한 연구에 대해서는 모두 검토하였다. 동 검사는 유전성 췌장염 환자에 대한 진단검사로서 유용성이 있는지에 초점을 두고 평가하였으며, 선택된 37편의 문헌을 통해 PRSS1 유전자 돌연변이의 분자유전학적 진단방법에 대한 안전성?유효성을 검토하였다.

평가 방법
PRSS1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는 생화학적 검사 등 기존의 임상적 기준으로 유전성 췌장염이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돌연변이 검사의 검출률과 PRSS1 유전자 돌연변이 유무 및 유형과 예후와의 관련성을 주요 의료결과로 선정하였다.
PRSS1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는 KoreaMed를 포함한 8개 국내 데이터베이스와 Ovid-MEDLINE, EMBASE 등의 국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다. 검색전략을 통해 총 547개 문헌을 검색하였고 한국어와 영어로 기술되지 않은 문헌, 증례보고나 초록 등의 연구유형과 동물실험 및 전 임상연구의 문헌은 배제하였다. 중복 검색된 문헌을 포함하여 총 510개가 제외되었고, 총 37개의 연구가 최종 평가에 포함되었으며 모두 증례연구였다. 문헌검색부터 선택기준 적용 및 자료추출까지 각 단계는 모두 소위원회와 아울러 2명의 평가자가 각 과정을 독립적으로 수행하였다.

안전성
PRSS1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의 안전성은 모두 환자의 혈액을 채혈하여 검체를 채취한 후 체외에서 이루어지므로 채혈과정 외에는 환자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지 않으므로 동 검사의 안전성은 문제가 없다고 평가하였다.

유효성
PRSS1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는 분자유적학적 방법에 의한 돌연변이 검출률과 PRSS1 유전자 돌연변이 유무 및 유형과 예후와의 관련성으로 유효성을 평가하였다. PRSS1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의 유효성이 평가된 문헌은 37개이었으며 유전성 췌장염이 의심되는 환자(가족력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동 검사의 PRSS1 유전자 돌연변이의 검출률은 평균 73.2%로 나타났으며, 14개 유럽국가에서 시행된 대규모 연구에서 연구대상자 399명 중 327명(81.7%)이 PRSS1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특히, 유럽국가에서 검출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4개의 연구에서는 만성 췌장염의 가족력이 있는 췌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40-80% 범위로 검출되었다. PRSS1 유전자 돌연변이 유무/유형과 예후와의 관련성을 연구한 결과, 일부 문헌에서 PRSS1 유전자 돌연변이가 검출된 군에서 검출되지 않은 군에 비해 조기에 췌장염이 발병한다는 보고가 있으나, 차이가 없다는 보고 또한 존재하였으며, 당뇨병, 췌장 석회화, 입원률 등 합병증 및 중증도와의 관련성을 조사한 연구에서도 일관된 결과를 보이지 않아 예후와의 관련성은 확정적인 결론을 내리기에는 아직 한계가 있었으며, 향후 연구가 더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제언

PRSS1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 소위원회는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3조제6항에 의거 “PRSS1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에 대해 현재 문헌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제언하였다.
PRSS1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는 가족력이 있는 원인미상의 재발성 췌장염 환자에게서 유전성 췌장염을 진단하는 목적으로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근거가 있는 검사라고 평가하였다(권고등급 D). 다만, 본 유전자검사는 원인미상, 재발성 또는 가족성 췌장염 환자에서 유전성췌장염의 확진 또는 감별진단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및 유전성췌장염 가계에 대한 유전상담을 목적으
로 하는 경우 시행할 것을 권고한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3조제6항에 의거 “PRSS1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에 대해 소위원회의 검토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심의하였다(2009.6.19).PRSS1 유전자,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는 원인미상, 재발성 또는 가족성 췌장염 환자에서 유전성췌장염의 확진 또는 감별진단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및 유전성췌장염 가계에 대한 유전상담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안전성과 유효성에 근거가 있다고 평가한 소위원회 권고안에 동의한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심의결과는 소위원회의 검토결과와 함께 2009년 6월 29일 보건복지가족부장관에게 보고되었고, 보건복지가족부 고시 제2009-133호(2009년 7월 27일)로 개정고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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