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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2 유전자 엑손 12 돌연변이 검사

JAK2 Gene Exon12 Mutation Analysis

신의료기술평가 보고서 2009년 1권 41호 p.1 ~ 70
윤성수 ( Yoon Sung-Soo )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혈액종양내과

유경하 ( Ryu Kyung-Ha ) -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박성섭 ( Park Sung-Sup )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교실
최원정 ( Choi Won-Jung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장선영 ( Jang Sun-Young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이선희 ( Lee Seon-Heui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연구실

Abstract

신청기술 : JAK2 유전자 엑손 12 돌연변이 검사

JAK2 유전자 엑손 12 돌연변이 검사는 JAK2-V617F 음성인 환자에서 만성골수증식성질환을 중합효소연쇄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 PCR)으로 확진하기 위한 검사이다. 이는 의료법 제53조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3조의 규정에 따라 “JAK2 유전자 엑손 12돌연변이 분석”으로 2008년 7월 25일 신청되었다. 제1차 소위원회(2008.3.24)에서는 의료기술명을 명료하게 “JAK2 유전자 엑손 12 돌연변이 검사”로 변경하였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및 소위원회 운영

2008년 제10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2008.11.21)에서 JAK2-V617F 음성인 환자에서 만성골수증식성질환을 확진하기 위한 검사로 평가할 필요성이 충분한 신의료기술로 판단하였으며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소위원회에서 검토하도록 심의하였다.
총 3인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는 2008년 3월 24일부터 2009년 5월 27일까지 3개월에 걸쳐 총 2회의 소위원회 운영을 통해 문헌적 근거에 따라 동 검사법을 평가하고 검토결과를 제출하였으며, 2009년 제6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2009.6.19)에서 동 내용을 토대로 JAK2 유전자엑손 12 돌연변이 검사의 유효성 평가결과를 최종 심의하였다.

JAK2 유전자 엑손 12 돌연변이 검사 평가

평가목적
JAK2 유전자 엑손 12 돌연변이 검사는 JAK2-V617F 음성인 환자에서 만성골수증식성질환을 PCR방법으로 확진하기 위한 검사이다. JAK2 유전자 V617F[유전자 염기서열검사](CZ647), JAK2 유전자 V617F [대립유전자특이중합효소연쇄반응법](CZ818)가 현재 비급여 항목으로 등재되어 있으나, 신청된 검사는 JAK2 유전자 V617F 검사와 사용 목적, 방법은 동일하나 검출 엑손 부위가 다르기 때문에 동 검사는 평가대상으로 결정되어 안전성·유효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평가방법
JAK2 유전자 엑손 12 돌연변이 검사의 문헌검색전략은 V617F음성인 환자 중에서 만성골수증식성 질환이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JAK2 유전자 엑손 12 돌연변이 검사를 수행하고 안전성과, 유효성으로 진단정확성, 검출률, 의료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주요 의료결과로 선정하였다. JAK2 유전자 엑손 12 돌연변이 검사는 코리아메드를 포함한 8개 국내 데이터베이스와 Ovid-MEDLINE, EMBASE, GeneTests 및 Cochrane Library 등의 국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다. ‘(JAK2 exon 12) OR (JAK2 V617F adj2 negative)’ 통합한 검색전략을 통해 총 141개 문헌을 검색하였고, 원저가 아닌 연구, 증례보고나 사설 등의 연구유형과 동물실험이나 전 임상연구 및 한국어와 영어로 출판되지 않은 연구는 배제하였다. 중복검색된 문헌(66개)을 포함하여 총 133개가 제외되어 총 8개의 연구가 최종 평가에 포함되었다. 문헌검색부터 선택기준 적용 및 자료추출까지 각 단계는 모두 소위원회와 평가자가 각 과
정을 독립적으로 수행하였다. 문헌의 질 평가는 SIGN(Scottish Intercollegiate Guidelines Network)의 도구를 이용하였으며 이에 따라 근거의 수준과 권고의 등급을 선정하였다.

안전성
JAK2 유전자 엑손 12 돌연변이 검사의 안전성은 동 검사가 환자의 골수나 말초혈액을 채취하여 체외에서 이루어지며 검체 채취를 위한 행위 외에는 환자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지 않으므로 안전한 검사로 평가하였다.

유효성
JAK2 유전자 엑손 12 돌연변이 검사의 유효성은 8편의 문헌으로 평가하였다.
JAK2 V617F에서 음성인 만성골수증식성 질환환자에서 엑손 12부위의 검출률은 전체 중위값 10.8(1.4-30%)이고, 질환별로는 적혈구증가증 중위값 10.1(1.4-13.8%), 진성적혈구증가증중위값 23.0(15.9-30.0%), 골수섬유증 11.5%, 혼합 7.5%이었다. 소위원회에서는 만성골수증식성 질환 환자의 특성이 다양하고 이질적인 희귀질환이므로, 확진검사로 동 검사의 임상적 유효성을 문헌적 근거로 판단하기 어렵다는 의견이었다. 다만, JAK2 V617F에서 음성인 환자 중 적혈구생성인자 레벨(epo level)이 정상 이하인 진성적혈구증가증 의심 환자에서 골수생검과 함께 확진하는 WHO 진단기준이 이미 보편화되어 있으므로 이러한 환자에서 확진검사로 동 검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의견이었다.

제언
소위원회는 현재 문헌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제언하였다.
JAK2 유전자 엑손 12 돌연변이 검사는 현재 문헌적 근거로 동 검사의 유효성을 판단하기 어려우나, WHO 진단기준에 명확히 제시되어 있는 점을 감안하여 JAK2 V617F에서 음성인 환자 중 적혈구생성인자 레벨이 정상 이하인 진성적혈구증가증 의심 환자에서 골수생검과 함께 확진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유효한 검사라는 근거가 있다고 평가하였다(권고등급 D).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3조제6항에 의거 “JAK2 유전자 엑손 12 돌연변이 검사”에 대해 소위원회의 검토결과에 근거하여 다 음과 같이 심의하였다(2009.6.19). JAK2 유전자 엑손 12 돌연변이 검사는 JAK2 V617F에서 음성인 환자 중 적혈구생성인자 레벨이 정상 이하인 진성적혈구증가증 의심 환자에서 골수생검과 함께 확진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유효한 검사라는 근거가 있다고 평가한 소위원회 의견에 동의한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심의결과는 소위원회의 검토결과와 함께 2009년 6월 29일 보건복지가족부장관에게 보고되었으며, 보건복지가족부 고시 제2009-133호(2009년 7월 27일)로 개정·고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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