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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 정량적 자기공명혈관조영술

Neurovascular Quantitative MRA

신의료기술평가 보고서 2011년 1권 34호 p.1 ~ 89
엄영진 ( Om Young-Jin ) - 차의과학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권호근 ( Kwon Ho-Keun ) -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 구강과학연구소
김기현 ( Kim Kee-Hyun ) - 경원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교실
김창휘 ( Kim Chang-Hwi ) -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김철환 ( Kim Cheol-Hwan ) -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민원기 ( Min Won-Ki )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박영국 ( Park Young-Guk ) -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
박윤형 ( Park Yoon-Hyung ) -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양훈식 ( Yang Hun-Sik ) -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두경부외과학교실
염욱 ( Youm Wook ) -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이경환 ( Lee Kyung-Hwan ) - 법무법인 화우
이동수 ( Lee Dong-Soo )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핵의학교실
이상무 ( Lee Sang-Moo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원표 ( Lee Won-Pyo ) - 위앤장 이원표내과의원
임태환 ( Lim Tae-Hwan )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교실
정상설 ( Jung Sang-Seol )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정석희 ( Chung Seok-Hee ) -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재활의학과교실
고득영 ( Ko Deuk-young )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정책과
최종욱 ( Choi Jong-Ouck ) - 관악이비인후과
홍승봉 ( Hong Seung-Bong ) -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신경과학교실
이선희 ( Lee Seon-Heui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사업본부
정진희 ( Jung Jin-Hee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고려진 ( Ko Ryeo-Jin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Abstract

신청기술 : 뇌혈관 정량적 자기공명혈관조영술

뇌혈관 정량적 자기공명혈관조영술(Neurovascular Quantitative Magnetic Resonance Angiography (QMRA))은 뇌출혈, 뇌경색, 뇌동맥류, 뇌동정맥기형 및 모야모야병 등 뇌혈관의 혈류량 정보가 필요한 뇌혈관 질환 환자와 스텐트삽입술 등의 시술평가가 필요한 환자 등을 대상으로 뇌혈관에서의 혈류량과 혈류 방향 등 혈역학적 정보를 정량화하는 비침습적인 검사로서, 의료법 제53조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3조의 규정에 따라 2011년 3월 4일 “NOVA를 이용한 정량적 자기공명혈관조영진단-뇌혈관”이라는 명칭으로 신청되었다. 이후 제1차 소위원회(2011.7.4)에서는 적절한 국문의료기술명으로써 “뇌혈관 정량적 자기공명혈관조영술(Quantitative MRA in Neurovascular)”로 수정하였으나, 제10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2011.10.28)의 변경요청에 따라 “뇌혈관 정량적 자기공명혈관조영술(Neurovascular Quantitative MRA)”로 최종 수정하였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및 소위원회 운영

2011년 제4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2011.4.22)는 뇌혈관 정량적 자기공명혈관조영술을 소위원회에서 검토할 필요성이 있는 신의료기술평가대상으로 심의하였다. 또한 평가방법은 체계적 문헌고찰로 수행하며, 신경과 1인, 신경외과 2인, 영상의학과 2인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평가하도록 심의하였다. 총 5인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는 2011년 7월 4일부터 2011년 10월 10일까지 총 4회의 소위원회 운영을 통해 문헌적 근거에 따라 동 검사를 평가하고 검토결과를 제출하였으며, 2011년 제10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2011.10.28)에서 동 내용을 토대로 뇌혈관 정량적 자기공명혈관조영술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결과를 최종 심의하였다.

뇌혈관 정량적 자기공명혈관조영술의 평가

평가목적 :
뇌혈관 정량적 자기공명혈관조영술은 비침습적 방식을 이용하여 뇌혈관의 혈류량 정보가 필요한 뇌혈관 질환 환자와 스텐트삽입술 등의 시술평가가 필요한 환자에게서 뇌혈관의 혈류량 및 혈류 방향 등 혈역학적 정보를 정량화하여 제공하기 위한 검사로, 동 검사가 안전하고 유효한 신의료기술인지를 평가하였다.

평가방법 :
뇌혈관 정량적 자기공명혈관조영술 소위원회는 뇌혈관 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문헌을 근거로 하여 동 검사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였다. 뇌혈관 정량적 자기공명혈관조영술은 KoreaMed를 포함한 8개 국내 데이터베이스와 OvidMEDLINE,
Ovid-EMBASE 및 Cochrane Library의 국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다. 검색전략을 통해 총 610편의 문헌을 검색하였고, 동물 실험 및 전임상시험, 원저가 아닌 연구, 초록만 발표된 경우 및 한국어와 영어로 기술되지 않은 문헌은 배제하였다. 중복 검색된 문헌 (272편)을 포함하여 총 605편의 문헌이 제외되어 총 5편의 연구가 최종 평가에 포함되었다. 문헌검색부터 선택기준 적용 및 자료추출까지 각 단계는 모두 소위원회와 아울러 2명의 평가자가 각 과정을 독립적으로 수행하였다. 문헌의 질 평가는 SIGN(Scottish Intercollegiate Guidelines Network)의 도구를 이용하였으며 이에 따라 근거의 수준과 권고의 등급을 선정하였다.

안전성
뇌혈관 정량적 자기공명혈관조영술은 MRI 영상을 이용하여 체외에서 비침습적 방식으로 뇌혈관에서의 혈류량과 흐름 방향을 정량화하는 기술로 체외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환자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지 않아 검사 수행에 따른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유효성
뇌혈관 정량적 자기공명혈관조영술의 유효성은 총 5편의 문헌을 근거하여 진단정확성, 일치율, 상관관계, 임상증상과의 연관성(재협착 발생 여부, 개방성 평가), 의료결과에의 영향 (뇌졸중 발생위험 예측)을 평가하였다. 혈관조영술과 비교한 1편의 문헌(Prabhakaran et al 2009)에서 뇌혈관 정량적 자기공명혈관조영술의 진단정확성은 혈류량이 15% 이상 감소한 경우 민감도 1.00, 특이도 0.75, 양성예측도 0.40, 음성예측도 1.00, 검사정확도 0.78이며, 혈류량이 20% 이상 감소한 경우 민감도 1.00, 특이도 0.92, 양성예측도 0.67, 음성예측도 1.00, 검사정확도 0.93으로 보고되었다. 혈관조영술과의 일치율은 총 1편의 문헌(Prabhakaran et al 2009)에 의해 평가되었으며, 혈류량이 15% 이상 감소한 경우 78.6%, 혈류량이 20% 이상 감소한 경우 92.9%로 보고되었다. 혈관조영술과의 상관관계는 1편의 문헌(Amin-Hanjani et al 2007)에 의해 평가되었으며, 피어슨 상관계수는 0.07로 두 검사의 결과가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임이 보고되었다(p=.02)임상증상과의 연관성은 총 3편의 문헌(Prabhakaran et al 2011; Amin-Hanjani et al 2010; AminHanjani et al 2007)에 의해 평가되었다. 뇌혈관 정량적 자기공명혈관조영술 결과와 재협착 발생의 상관관계 연구 결과 상관계수(r)는 -0.670로 유의한 것으로 보고되었으며(p=.002), 시술 전ㆍ후의 협착 정도와 혈류량의 유의한 차이가 보고되었다(p=.008). 개방성 평가결과 혈관 폐색의 경우 개방의 경우에 비하여 혈류량의 유의한 차이가 보고되었으며(p=.001), 혈류량이 20ml/min 이하이거나, 수술 후 3개월 이내 30% 이상 혈류가 감소한 경우 폐색 예측이 가능함이 보고되었다.의료결과에의 영향은 총 2편의 문헌(Amin-Hanjani et al 2010; Amin-Hanjani et al 2005)에 의해 평가되었다. 뇌졸중 발생위험 예측 정도는 50% 이상의 혈류량 감소를 보인 경우 67%에서 뇌졸중이 발생하였고, 혈류변화가 없는 환자에서는 뇌졸중 발생이 0%로 유의한 결과를 보임이 보고되었으며(p=.05), 비정상 원위부 혈류환자(<40cc/min)에서 뇌졸중 발생률은 29%로 보고되었다.

제언

뇌혈관 정량적 자기공명혈관조영술 소위원회는 현재 문헌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제언하였다. 소위원회에서는 동 검사가 기존 임상에서 사용되는 침습적 혈관조영술 결과와의 진단정확성 및 상관성이 높고,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뇌혈관의 혈역학적 정보를 정량화하여 제공하기 때문에 해부학적 구조 뿐 아니라 실제 혈관기능의 측정이 가능하여 향후 치료방향을 결정하고 환자의 추적관찰에 용이하므로 스텐트 또는 우회로 시술 전후 추적관찰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 시 안전성 및 유효성의 근거가 있는 검사로 평가하였다(권고등급 C).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3조제6항에 의거 “뇌혈관 정량적 자기공명혈관조영술”에 대해 소위원회의 검토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심의하였다 (2011.10.28). 뇌혈관 정량적 자기공명혈관조영술은 기존 임상에서 사용되는 침습적 혈관조영술 결과와의 진단정확성 및 상관성이 높고,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뇌혈관의 혈역학적 정보를 정량화하여 제공하기 때문에 해부학적 구조뿐 아니라 실제 혈관기능의 측정이 가능하여 향후 치료방향을 결정하고 환자의 추적관찰에 용이하므로 스텐트 또는 우회로 시술 전후 추적관찰이 필요한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 시 안전하고 유효한 기술로 평가한 소위원회 권고안에 동의한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심의결과는 소위원회의 검토결과와 함께 2011년 11월 7일 보건복지부에 보고되었고, 보건복지부 고시 제2011-161호(2011년 12월 21일)로 개정ㆍ고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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