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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D 유전형 검사 [염기서열검사]

RhD Genotyping [Sequencing]

신의료기술평가 보고서 2016년 1권 32호 p.1 ~ 114
김석현 ( Kim Seok-Hyun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임지애 ( Lim Ji-Ae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김수연 ( Kim Su-Yeon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경민 ( Lee Kyung-Min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최원정 ( Choi Won-Jung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Abstract

신청기술 : RhD 유전형 검사 [염기서열검사]

RhD 유전형 검사 [염기서열검사]는 일반적인 혈청학적 검사로 RhD 음성이 확인된 환자 중변이형이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RhD 유전형 검사를 통해 정확한 혈액형을 규명하여 RhD 음성자와 변이형 보유자의 안전한 수혈을 도모하고자 수행하는 검사이다. 이는 의료법 제53조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3조의 규정에 따라, 2015년 8월 3일 “RhD 유전형 검사”란 명칭으로 신청되었다. 유전자 검사 전문소위원회 및 제1차 소위원회에서는 동 검사가 단계별로 시행되나 최종적으로 염기서열방법을 통해 변이형을 확인하는 점을 고려하여 기술명을 “RhD 유전형 검사 [염기서열검사]”으로 변경하였다. 이후 고시 개정단계에서 동 검사는 단계별로 중합효소연쇄반응, 실시간중합효소연쇄반응, 염기서열검사가 시행되는 검사이므로 이를 포괄하기 위해서 의료기술명을 “RhD 유전자형 검사”로 수정하여 고시하였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및 소위원회 운영

2015년 제9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2015.9.25.)에서는 RhD 유전형 검사 [염기서열검사]를 현재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에 등재되어 있지 않은 새로운 기술로 판단하여 진단검사의학과 2인, 혈액종양내과 2인, 소아과(혈액종양) 2인, 근거기반의학 1인 총 7인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통해 체계적 문헌고찰 방법으로 평가하도록 심의하였다. 총 7인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는 2015년 11월 23일부터 2016년 3월 15일까지 약 5개월간 총 4회의 소위원회 운영을 통해 문헌적 근거에 따라 동 검사를 평가하고 검토결과를 제출하였
으며, 2016년 제3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2016.4.1.)에서 RhD 유전형 검사 [염기서열검사]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결과를 최종심의하였다.

RhD 유전형 검사 [염기서열검사]의 평가

평가목적
RhD 유전형 검사 [염기서열검사]는 일반적인 혈청학적 검사로 RhD 음성이 확인된 환자 중 변이형이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혈액형을 규명하여 RhD 음성자와 변이형 보유자의 안전한 수혈을 도모하고자 수행하는 검사로 평가의 목적은 RhD 유전형 검사 [염기서열검사]의 안전성과 유효성 검정에 있다.

평가방법

RhD 유전형 검사 [염기서열검사]의 안전성으로 검사 관련 합병증 또는 부작용을, 유효성으로 진단정확성, 의료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RhD 유전형 검사 [염기서열검사]에 관한 문헌은 KoreaMed를 포함한 8개 국내 데이터베이스와 Ovid-MEDLINE, Ovid-EMBASE 및 Cochrane Library의 3개 국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여 검색을 진행하였다. 검색 전략에 따라 총 991편의 문헌이 검색되었고, 중복검색된 문헌 386편을 제외한 605편에 선택 및 배제기준이 적용된 결과, 총 10편의 문헌(국외 10편)이 최종선택되었다. 소위원회와 2명의 평가자는 문헌검색부터 선택기준 적용 및 자료추출까지의 모든 단계를 독립적으로 수행하였다. 문헌의 질 평가를 위해서 SIGN (Scottish Intercollegiate Guidelines Network)의 도구를 이용하였으며, 이에 따라 근거의 수준과 권고의 등급을 선정하여 평가결과를 기술하였다.

안전성
RhD 유전형 검사 [염기서열검사]의 안전성은 검사 관련 합병증 또는 부작용으로 평가하고자 하였으나, 동 지표에 대해 보고된 문헌을 찾을 수 없었다. 다만, 소위원회에서는 해당 검사법은 대상자의 혈액 검체를 채취한 후 체외에서 이루어지는 검사법으로 인체에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지 않고도 검사를 수행할 수 있으므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평가하였다.

유효성
RhD 유전형 검사 [염기서열검사]의 유효성은 RhD 유전자 변이형 검출률, 의료결과에 미치는 영향으로 평가하였다. 소위원회에서는 신청된 기술(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 염기서열검사)과 동일한 단계(1단계 유전자 결실확인, 2단계 유전자 변이형 확인)만으로 평가를 국한하지 않았으며, 검사의 목적을 고려하여 염기서열검사방법으로 RhD 유전자 변이형을 확인한 문헌의 경우 평가에 모두 포함하였다. 또한 소위원회 논의를 통해 검사방법에 지시되어 있는 구체적 유전자 자리(intron 4, exon 7 등)를 제한하지 않고 평가하기로 결정하였다. RhD 유전자 변이형 검출률을 보고한 문헌은 총 10편이었으며, (i) 일반적인 혈청학적 검사(RhD Typing, 간접항글로불린검사)로 변이형 확인 어려운 대상자에 대하여 RhD 유전형 검사를 통해 확인된 변이형 검출률은 8편에서 9.23~100%로 보고되었다. (ii) 일반적인 혈청학적 검사 및 추가적인 혈청학적 검사(흡착-용출검사)로 변이형이 확인된 대상자에 대하여 RhD 유전형 검사를 통해 확인된 변이형 검출률은 총 2편에서 각각 100%로 보고되었다. 추가적으로 Asian Del type의 검출률은 2편에서 각각 90.24, 91.55%로 보고되었다. 이에 소위원회에서는 대상자 설정에 따라 검출률이 다양하게 보고될 수 있으며, 보고된 검출률은 수용 가능한 수준이라는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동 검사가 일반적인 혈청학적 검사로 RhD 음성이 확인된 환자 중 변이형이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검사보다 빠르고 객관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RhD 유전자형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검사가 없다는 점을 고려하였을 때 RhD 유전형 검사 [염기서열검사]가 RhD 변이형을 확인하고 안전한 수혈을 도모하는데 유효성이 있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의료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관련문헌 1편을 근거로 평가되었다. RhD 유전형 검사 [염기서열검사]로 Del type이 확인된 대상 중 임산부를 대상으로 4.23%에서 Alloanti-D에 대하여 면역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 중 33.33%에서 신생아용혈성질환 발생요소를 확인하였다.
이에 소위원회에서는 RhD 음성 임산부의 혈액형이 Del type일 경우 항원을 만들어 신생아용혈성질환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므로, RhD 유전형 검사 [염기서열검사]가 RhD 음성 임산부의 유전자형을 확인하여 신생아용혈성질환의 원인을 규명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을 같이했다.

제언

RhD 유전형 검사 [염기서열검사] 소위원회는 현재 문헌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제언하였다.
RhD 유전형 검사 [염기서열검사]는 일반적인 혈청학적 검사로 RhD 음성이 확인된 환자 중 변이형이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RhD 변이형을 확인하여 안전한 수혈을 도모하는데 있어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있는 검사라고 평가하였다(권고등급 D).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3조제6항에 의거 “RhD 유전형 검사 [염기서열검사]”에 대해 소위원회의 검토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심의하였다(2016.4.1.). RhD 유전형 검사 [염기서열검사]는 일반적인 혈청학적 검사로 RhD 음성이 확인된 환자 중 변이형이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RhD 변이형을 확인하여 안전한 수혈을 도모하는데 있어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있는 검사이다(권고등급 D).

키워드

RhD 음성; 유전형 검사; 안전성; 유효성
RhD negative; genotyping; safety; effectiv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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