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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상환부담의 변화가 자아존중감, 우울감,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채무조정제도 이용자 종단분석

The Effect of Debt Burden on Self-esteem, Depression and Happiness of Debtors: A Panel Study of Debt Relief Program Users

사회보장연구 2020년 36권 4호 p.109 ~ 130
신진욱, 박정민, 최승주, 홍석철,
소속 상세정보
신진욱 ( Shin Jin-Wook ) - Seoul National University
박정민 ( Park Jung-Min ) - Seoul National University
최승주 ( Choi Syng-Joo ) - Seoul National University
홍석철 ( Hong Sok-Chul ) - Seoul National University

Abstract

본 연구는 채무조정제도 이용자들을 추적한 패널자료를 활용하여 채무상환부담의 변화가 개인의 자아존중감, 우울감 그리고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이를 위해 개인파산을 신청하고 1차년도에 절차가 진행 중이었던 집단 중 2차년도에 면책 판결을 받고 절차가 종료된 집단(종료집단)과 2차년도에 여전히 절차가 진행 중인 집단(진행집단)을 구분하였다. 이중차분법을 활용하여 두 집단의 자아존중감, 우울감, 행복감 지표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채무상환부담이 완화된 종료집단이 진행집단에 비해 해당 지표들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우울감의 변화는 두 집단 간 차이가 매우 뚜렷하였다. 이 연구는 표집이 어려운 채무조정제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패널자료를 구축하였고, 채무조정제도 이용자의 삶의 질 변화를 종단분석하였으며, 채무상환부담 변화와 정신건강의 인과관계를 탐색하였다는 점에서 학문적, 정책적 의의를 지닌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f the debt repayment burden on the self-esteem, depression and happiness of debtors using the two-year panel data. Using the fact that debt relief program users feel debt repayment burden differently before and after they receive debt relief, we divided users into two groups according to their stages in the program: ongoing, completed. As a result, the completed group in which the burden of the repayment of debt was relaxed showed the improvement of self-esteem, depression and happiness compared with the ongoing group. This study is meaningful in that it attempts to clarify the causal relationship between debt repayment burden and self-esteem, depression and happiness. The panel data we constructed is also our contribution. The results also imply that supports for debtors who are under the burden of the repayment are needed.

키워드

채무상환부담; 개인파산; 자아존중감; 우울감; 행복감; 이중차분법
debt repayment burden; self-esteem; depression; happiness; difference in differences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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