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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수손상환자에 줄기세포를 이식하는 임상시험의 현황

생화학분자생물학뉴스 2011년 31권 3호 p.23 ~ 30
현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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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근 ( Hyun Jung-Keun ) - 단국대학교 조직재생공학연구소

Abstract

현재까지 줄기세포를 이용한 임상시험은 자가이식의 경우 안전하다는 정도의 결과를 나타내었지만 여기에서 더 나아가 척수 손상후 기능적 회복을 얻기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문제점들을 극복해야만 한다. 이론적으로 신경세포나 아교세포와 같은 신경 조직을 대체할 수 있는 세포로 분화를 유도하고자 한다면 신경줄기세포나 전능성을 가진 배아줄기세포를 이식하거나 분화된 상태로 이식하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으며 이에 가장 적합한 줄기세포로는 유도만능줄기세포라고 할 수 있다. 척수손상환자에서 얻어진 체세포를 유도과정을 거쳐서 유도만능 줄기세포를 생성하고 이 세포에서 신경세포 혹은 아교세포나 신경전구체 상태로 분화를 시킨 후에 환자에게 이식을 한다면 면역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손상된 신경조직을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임상에 적용하기 까지는 많은 동물 실험 단계를 거쳐 안전성과 충분한 치료 효과가 검증이 되어야 하며 유도만능 줄기세포의 제작 단계에서 인체에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들을 원천적으로 제거해야 환자에게 적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대로 손상된 척수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서는 손상별, 단계별로 접근하는 치료방법이 반드시 필요하며 줄기세포의 역할은 어느 한 단계에서는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도 있지만 다른 단계에서는 줄기세포보다 더 효과적인 치료방법들이 개발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손상된 척수의 효과적인 재생을 위해서는 줄기세포 하나만으로는 효과적이지 못하며 다양한 향신경성 인자나 방해인자 억제물질, 생체재료 등을 최적의 조건으로 조합하고 이를 기존의 혹은 새로운 재활치료와 병행하는 종합적인 치료방법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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