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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phogensis Lab

생화학분자생물학뉴스 2012년 32권 1호 p.61 ~ 70
박태주,
소속 상세정보
박태주 (  ) - UNIST School of Nano-Bioscience and Chemical Engineering

Abstract

인간의 선천적 유전 질환 중 30%에 가까운 질병이 안면과 머리의 기형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척추동물의 안면과 머리는 배발생 초기에 Pharyngeal arch 와 Frontonasal prominence 라고 명명된 임시적인 배아조직으로부터 발생된다. 비교적 단순한 조직의 종류에 비해 조직들이 이루고 있는 형태는 모든 종에 있어서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다. 그러나 현재까지 진행되어 온 머리의 발생에 관한 연구는 대부분, 안면과 머리의 전구조직이 뼈 또는 근육세포로 분화되는 기작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반면 안면과 머리의 복잡한 형태가 어떻게 형성되고 유지되는지에 대한 연구(Craniofacial Morphogenesis)는 아직 미흡한 수준이다.
비 록 안 면 과 머 리 의 형 태 형 성 (Morphogenesis)에 관한 연구가 시작 단계이긴 하나 이미 미국, 영국 등의 여러 연구 기관은 머리의 형태형성에 관한 학과나 부서를 별도로 부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더구나 세계적으로 약 0.1%에 달하는 신생아들머리의 기형을 갖고 태어나고 있다. 따라서 머리의 형태형성에 대한 연구는 질병의 발생 원인을 규명하는 측면과, 생명현상을 이해하는 측면에서 모두 필수적인 분야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실에서는 머리의 형태형성을 조절하는 새로운 유전자를 발굴하고, 여러 신호전달 체계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여 복잡하고 정교한 머리의 구조를 생성, 유지해 나가는지 규명하려 한다. 이를 위해 RNAseq 실험을 통해 배발생 단계의 안면, 머리 조직의 Transcriptome을 분석하고, 최근 암억제 유전자이며 세포의 분열, 분화와 형태형성(Morphogenesis)를 동시에 조절하는 것으로 주목 받고 있는 Fat 신호전달 체계가 머리의 형태형성에 어떠한 역할을 하
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연구하고 있다. 또한 아직 확립되지 않은 Fat 신호전달 체계의 세포생물학적 기작을 규명하기 위해 RNAi
screening과 Chemical screening을 수행하여 Fat 신호전달 체계에 관여하는 새로운 유전자와 저해제 또는 촉매제를 발굴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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