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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쥐 절치 치수에 유해한 자극을 가한 후 뇌의 c-Fos 발현에 미치는 침자의 효과

Effects of Acupuncture on c-Fos Expression in Brain after Noxious Tooth Stimulation of the Rat

구강과학- 전남대학교 2002년 14권 4호 p.345 ~ 361
소속 상세정보
Yang, Hye-Ryung/양혜령 Vang, Mong-Sook/Kim, Won-Jae/방몽숙/김원재

Abstract

침자는 임상적으로 치통, 근육통, 관절통과 같은 급성 및 만성 동통 치료에 이용되어 왔다. 본 연구는 첫째, 상악치통과 하악치통을 치료하는데 어떤 침자점이 가장 효과적인지 조사하고, 둘째, 침자에 의한 항유해기전을 규명하며, 셋째, 치통 후 일어나는 심혈관계 반사기전을 규명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침자는 SD흰쥐(300 g)의 상악절치 또는 하악절치의 치관을 절단하여 치수를 노출시킨 후 2M KCl을 주입하여 치수에 유해한 자극을 가하기 20분 전에 지속적으로 5분 간격으로 행하였다. 신경활동성 지표로 사용되고 있는 c-Fos 발현 정도를 치수에 유해한 자극을 가한 후 1.5 시간에 면역조직화학 법으로 조사하였으며 치통에 의한 심혈관계 반사기전에 대한 아드레날린 신경계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Fos와 노르에피네프린을 에피네프린으로 전환하는 효소인 PNMT (Phenylethanalamine-N-methyltransferase)를 동시에 double staining 하였다.
침자점은 첫째 앞다리에 있는 중수골과 둘째 중수골 사이 Li4(Hegu)와 경골결절의 전면과 슬개골 하방 비골두부 사이에 있는 St36(Zusanli)이었다. 상악 또는 하악 치수에 유해한 자극을 가한 후 발현된 c-Fos 함유신경은 뇌간 삼차신경 척수감각핵 중 미측소핵 및 미측소핵과 극간소핵 전환지점에서 발현되었으며 소뇌와 뇌의 다른 부위를 연결하는 감람하핵에도 나타났다. 치통의 2차 구심성 신경이 교대하는 시상의 복측후내측핵과 중심측방핵에도 치수 유해자극으로 Fos가 발현되었다.
치수유해자극으로 심박동수와 전신 평균 혈압이 증가하는 심혈관 반사를 일으켰으며 심혈관중추인 뇌간 고속핵과 문측 복외측 연수와 옥시토신 oxytocin vassopressin을 분비하는 시상하부 supraoptic nucleus (SON)와 paraventricular nucleus(PVN)에 c-Fos가 발현되었다. St36 또는 Li4 침자에 의해 감각핵을 제외한 치수유해자극에 의한c-Fos발현부위에 Fos함유신경이 줄어들었으며, 침자에 의한Fos발현억제효과는opioid 길항제인 naloxone에 의해 대부분 차단되었다. St36 침자는 상악절치 치수유해자극에 의한c-Fos 발현억제에 Li4 침자보다 더 효과적이었으며, 하악절치 치수 유해 자극에 의한 c-Fos 발현억제에는 Li4 침자가 St36 침자보다 효과적이었다. St36 또는Li4 침자로 치수유해자극에 의한 심혈관 반사를 줄였으며, 또한 치수유해자극후 심혈관 중추에서 c-Fos 발현을 현저히 줄였다.
문측 복외측연수에서 c-Fos 양성 면역신경의 약30%가 PNMT를 함유하였으며 PNMT 양성 신경의 70%가 Fos에 양성 면역 반응을 보였다. 침자는 치수유해자극 후 발현된 문측복외측 연수에서 Fos-PNMT 함유 신경을 줄였다.
이상의 실험결과는 흰쥐에서 첫패, 치수동통신호가 뇌간의 삼차신경핵의 척수감각핵 중 미측소핵과 미측소핵과문측소핵 전환지점에 전달되어 2차 구심성 신경이 시상의 복측 후내측핵과중심측방핵에 전달되며. 둘째, 치수동통은 고속핵, 문측 복측방연수, 시상하부의 SON과 PVN들이 매개하여 심혈관 반사를 일으키고. 셋패. 앞다리에 있는 St36 침자는 상악 치통을 다스리는데 더 효과적이고 반면 Li4 침자는 하악치통을 다스리는데 효과적인 진통작용을 나타내며, 침자의 함유해 작용은 opioid계를 통해 일어남을 시사하였다. 또한 침자는 치수동통에 의한 심혈관 반사와 심혈관중추에서 PNMT함유 c-Fos 발현을 줄이며 이에 opioid계가 관여함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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