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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블레이션을 이용한 편도선적출술 및 아데노이드절체술

Tonsillectomy and Adenoidectomy with Coblation

신의료기술평가 보고서 2009년 1권 54호 p.1 ~ 73
선동일, 김세헌, 송병주, 주형로, 김가은, 설아람, 이선희,
소속 상세정보
선동일 (  ) -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김세헌 (  ) -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송병주 (  ) -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주형로 (  ) -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김가은 ( Kim Ga-Eun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설아람 ( Sul Ah-Ram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이선희 ( Lee Seon-Heui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Abstract

신청기술 : 코블레이션을 이용한 편도선적출술 및 아데노이드절제술

코블레이션을 이용한 편도선적출술 및 아데노이드절제술(Tonsillectomy and Adenoidectomy with Coblation)은 만성편도선염 및 편도 비대, 아데노이드 비대 등의 환자를 대상으로 고주파(radio-frequency)에 의해 발생한 저온의 열을 이용해 근육층으로부터 편도 및 아데노이드를 절제하는 수술방법으로서(www.arthrocareent.com), 의료법 제53조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3조의 규정에 따라 “코블레이션을 이용한 편도선적출술(Tonsillectomy with Coblation), 코블레이션을 이용한 아데노이드절제술(Adenoidectomy with Coblation)”이란 명칭으로 2008년 12월 5일 신청되었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및 소위원회 운영

2009년 제2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2009.3.6)에서는 코블레이션을 이용한 편도선적출술 및 아데노이드절제술(Tonsillectomy and Adenoidectomy with Coblation)을 평가할 필요성이 충분한 신의료기술로 심의하였다. 총 4인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는 2009년 5월 12일부터 2009년 8월 25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총 3회의 소위원회 운영을 통해 문헌적 근거에 따라 동 시술을 평가하고 검토결과를 제출하였으며, 2009년 제9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2009.9.25)에서 동 내용을 토대로 코블레이션을 이용한 편도선적출술 및 아데노이드절제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를 최종심의하였다.

코블레이션을 이용한 편도선적출술 및 아데노이드절제술의 평가

평가 목적
코블레이션을 이용한 편도선적출술및 아데노이드절제술은 만성편도선염 및 편도 비대, 아데노이드 비대 등의 환자를 대상으로 고주파(radio-frequency)에 의해 발생한 저온의 열을 이용해 근육층으로부터 편도 및 아데노이드를 절제하는 수술방법으로 안전한 시술방법인지, 기존의 검사와 비교하여 유용한 검사방법인지 등을 평가하였다.

평가 방법
코블레이션을 이용한 편도선적출술및 아데노이드절제술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는 본 평가목적과 동일한 Cochrane의 체계적문헌고찰 ‘Coblation versus other surgical techniques for tonsil-ectomy(Burton et al 2007)’이 존재하여 이를 토대로 그 이후에 출판된 문헌들에서 의료결과의 일관성 및 타당성을 검토하는 방식으로 수행되었다. Cochrane에서 수행된 체계적문헌고찰(Burton et al 2007)은 총 9편의 문헌(무작위 임상시험연구 9편)을 바탕으로 하였으며, Cochrane의 평가 이후에 총 5편의 문헌(무작위 임상시험연구 5편)이 추가로 포함되어 분석되었다. 국내문헌은 KoreaMed를 포함한 8개 국내 데이터베이스, 국외문헌은 Ovid-MEDLINE, EMBASE 및 다른 나라의 의료기술평가자료를 중심으로 검색하였다. 총 124편 문헌을 검색하였고 한국어나 영어로 기술된 문헌으로, 동물 실험이나 전임상 연구 및 원저가 아닌 연구와 회색문헌은 배제하였다. 중복 검색된 문헌(50편)을 포함하여 총 68편이 배제되어 총 6편이 최종 평가에 포함되었다. 문헌 검색부터 선택기준 적용 및 자료 추출까지 각 단계는 모두 소위원회와 아울러 2명의 평가자가 각 과정을 독립적으로 수행하였다. 문헌의 질 평가는 SIGN의 도구를 이용하였으며, 이에 따라 근거의 수준과 권고의 등급을 선정하여 평가결과를 기술하였다.

안전성
코블레이션을 이용한 편도선적출술 및 아데노이드절제술의 안전성은 총 6편의 문헌을 통해 수술 후 출혈, 수술 중 출혈, 부작용으로 평가하였다. 냉절제군과 비교 시 코블레이션 수술 후 출혈, 수술 중 출혈은 코블레이션군에서 더 적거나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고되었고, 부작용은 두 군 모두 0-10.5%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단극성 전기절제술과 비교 시 수술 후 출혈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수술 중 출혈에서는 2편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1편은 코블레이션군이 더 많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부작용은 1편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1편에서는 코블레이션군 17.6%(3/17례), 단극성 전기절제술군 5.9%(1/17례) 발생한 것으로 보고하였으나, 대상자와 유선으로 확인한 결과를 보고하는 등 부정확한 방법을 통해 보고된 것이므로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고 해석하기는 어려웠다. 양극성 전기절제술과 비교 시 수술 후 출혈건수는 코블레이션군이 적었으나 수술 중 출혈은 코블레이션군이 더 많은 반면 양극성 투열절제군과 비교 시에는 코블레이션군의 수술 중 출혈량이 더 적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는 수술 중 출혈량 측정에 있어 코블레이션 수술 시 관개수로 사용되는 식염수와 혈액이 동시에 흡인되기 때문에 정확하게 측정되기 어
려워 수술 중 출혈량으로 출혈 정도를 평가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의견이었다. 이에 소위원회에서는 코블레이션을 이용한 편도선적출술 및 아데노이드절제술이 다른 기존시술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수술 후 출혈량을 감소시키거나 동등하고 부작용 또한 유사한
수준으로 안전한 기술로 평가하였다.

유효성
코블레이션을 이용한 편도선적출술 및 아데노이드절제술의 유효성은 총 6편의 문헌을 통해 통증, 진통제 사용정도, 조직손상, 수술시간, 정상식이로위 복귀정도, 정상생활로의 복귀정도, 재원기간, 삶의 질 등으로 평가하였으나 재원기간, 삶의 질에 대해 보고된 문헌은 없었다. 냉절제군과 비교 시 통증정도, 진통제 사용정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조직손상은 코블레이션군이 유의하게 적었으며, 정상식이 및 정상생활 복귀에 소요되는 시간은 코블레이션군이 적거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수술시간은 1편에서는 코블레이션군이 더 짧은 것으로,3편에서는 코블레이션군이 더 오래 소요된 것으로 보고되었다.단극성 전기절제술과 비교 시 통증정도, 진통제 사용 정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정상식이 및 정상생활 복귀에 소요되는 시간은 코블레이션군이 적거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수술시간은 1편에서는 코블레이션군이 오래 소요되었으나 2편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양극성 전기절제술과 비교 시 통증은 1편에서는 코블레이션군이 적은 것으로, 다른 1편에서는 코블레이션군이 많은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통증척도가 두군 모두 3점 이하였고, 진통제 사용 정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정상식이 및 정상생활 복귀에 소요되는 시간은 코블레이션군이 적거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수술시간은 코블레이션군이 오래 소요되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나 수술에 소요되는 시간은 수술자의 숙련도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의견이었다. 양극성 투열절제술과 비교 시 코블레이션군에서 통증 및 진통제 사용 정도가 감소되었고, 정상 식이 및 생활 복귀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았으며 수술에 소요되는 시간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이에 소위원회에서는 코블레이션을 이용한 편도선적출술 및 아데노이드절제술이 다른 기존 시술방법을 통한 편도선적출술 및 아데노이드절제술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통증이나 진통제 사용 정도, 조직손상을 감소시키거나 동등한 유효한 기술로 판단하였다.

제언

소위원회는 “코블레이션을 이용한 편도선적출술 및 아데노이드절제술”에 대해 현재 문헌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제언하였다.
코블레이션을 이용한 편도선적출술 및 아데노이드절제술은 만성편도선염 및 편도 비대, 아데노이드 비대 등의 환자를 대상으로 편도 및 아데노이드를 절제하는데 있어 다른 시술방법에 비해 수술 후 출혈량이 비슷하거나 감소되며 통증, 진통제 사용 정도, 조직손상 또한 유사하거나 줄일 수 있는 안전하고 유효한 기술로 평가하였다(권고등급 B).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3조제6항에 의거 “코블레이션을 이용한 편도선적출술 및 아데노이드절제술”에 대해 소위원회의 검토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같이 심의하였다(2009.9.25).코블레이션을 이용한 편도선적출술 및 아데노이드절제술은 만성편도선염 및 편도 비대, 아
데노이드 비대 등의 환자를 대상으 편도 및 아데노이드를 절제하는데 있어 다른 시술방법에 비해 수술 후 출혈량이 비슷하거나 감소되며 통증, 진통제 사용 정도, 조직손상 또한 유사하거나 줄일 수 있는 안전하고 유효한 기술로 평가한 소위원회 검토결과를 그대로 수용하였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심의결과는 소위원회의 검토결과와 함께 2009년 10월 12일 보건복지가족부장관에게 보고되었고, 보건복지가족부 고시 제2009-212호(2009년 11월 30일)로개정고시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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