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로딩중입니다.

심방세동에 대한 부정맥 수술

Surgical Ablation Of Atrial Fibrillation

신의료기술평가 보고서 2010년 1권 18호 p.1 ~ 111
엄영진, 김창휘, 김철환, 남상수, 박영국, 박윤형, 양훈식, 염욱, 이경환, 이동범, 이동수, 이원표, 이종수, 임태환, 정상설, 정윤순, 조영식, 최종욱, 홍승권, 홍승봉, 고정애, 권창익, 이선희,
소속 상세정보
엄영진 ( Om Young-Jin ) - 차의과학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김창휘 ( Kim Chang-Hwi ) -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김철환 ( Kim Cheol-Hwan ) - 인제대학원대학교 보건경영학과
남상수 ( Nam Sang-Su ) -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교실
박영국 ( Park Young-Guk ) -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
박윤형 ( Park Yoon-Hyung ) -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양훈식 ( Yang Hun-Sik ) -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두경부외과학교실
염욱 ( Youm Wook ) -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이경환 ( Lee Kyung-Hwan ) - 법무법인 화우
이동범 ( Lee Dong-Beom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동수 ( Lee Dong-Soo )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핵의학교실
이원표 ( Lee Won-Pyo ) - 위앤장 이원표내과의원
이종수 ( Lee Jong-Soo ) -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임태환 ( Lim Tae-Hwan )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교실
정상설 ( Jung Sang-Seol )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정윤순 ( Jung Yoon-Soon )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정책과
조영식 ( Cho Young-Sik ) - 남서울대학교 치위생학과
최종욱 ( Choi Jong-Ouck ) - 관악이비인후과
홍승권 ( Hong Seung-Kwon )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홍승봉 ( Hong Seung-Bong ) -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신경과학교실
고정애 ( Ko Jung-Ae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팀
권창익 ( Kwon Chang-Ik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선희 ( Lee Seon-Heui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연구실

Abstract

신청기술 : 고주파를 이용한 흉강경하 심방세동 수술,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한 개흉하 추가적 심방세동 수술
고주파를 이용한 흉강경하 심방세동 수술은 심방세동환자에서 심박동하에 심외막 접근법을 통해 양극성 고주파를 이용하여 심장 조직을 절제하는 최소침습적인 시술이며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한 개흉하 추가적 심방세동 수술은 동반심질환이 있는 심방세동환자를 대상으로 심장 박동하에 고강도 초음파를 통해 폐정맥 주위를 한 개의 원형병소로 만들어 한번에 인근 조직 손상없이 절제하는 시술로 “심방세동에 대한 HIFU(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부정맥수술”과 “흉강경을 이용한 심외막 고주파를 이용한 부정맥 수술”이라는 명칭으로 5월 26일, 6월 2일에 신청되었으나 신청 시술명이 불명확하여 “고주파를 이용한 흉강경하 심방세동 수술”과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한 개흉하 추가적 심방세동 수술”로 변경하였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및 소위원회 운영

제7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2009.7.24)에서 고주파를 이용한 흉강경하 심방세동 수술과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한 개흉하 추가적 심방세동 수술은 주위 조직 손상 없이 목표부위만 절제하는 방식으로 off-pump, 심박동 상태를 유지하면서 시술이 가능하여 기존의 기술보다 간편한 시술로 신의료기술로 평가할 필요성이 충분한 신의료기술로 판단하였다. 또한 평가방법은 체계적 문헌고찰을 이용하며 흉부외과, 순환기내과 총 4인으로 구성된 소위원회에서 평가하도록 심의하였다. 총 4인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는 2009년 9월 28일부터 2010년 1월 8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총 4회의 소위원회 운영을 통해 문헌적 근거에 따라 동 검사를 평가하고 검토결과를 제출하였으며, 2010년 제1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2010.1.29)에서 동 내용용을 토대로 심방세동에 대한 부정맥 수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를 최종 심의하였다.

심방세동에 대한 부정맥 수술의 평가

평가 목적:
심방세동은 가장 흔한 부정맥의 하나로 불규칙적이고 심장박동을 초래하여 불쾌감을 유발 시키고 심방 수축력의 소실에 따라 심박출량을 감소시키며, 좌심방내에 혈전을 형성함으로써 이차적으로 뇌혈관 전색증을 초래하는 등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심방세동에 대한 부정맥 수술은 심방세동환자를 대상으로 부정맥이 동율동으로 전환률이 어느 정도인지와 시술시 부작용과 합병증을 고려하여 동 기술의 안전성·유효성을 평가하였다.

평가 방법:
심방세동에 대한 부정맥 수술은 소위원회 논의를 바탕으로 심방세동에 대한 부정맥 수술의 안전성에 대하여는 사망률, 출혈, 뇌졸중, 기흉, 심막염 등 시술과 관련된 합병증과 시술시 다른 시술의 요구로 평가하였으며 유효성에 대하여는 동율동으로의 전환, 약물사용의 중지 또는 감소, 삶의 질 등으로 평가하였다. 국내문헌은 KoreaMed를 중심으로 8개 데이터베이스, 국외문헌은 Ovid-MEDLINE과 EMBASE 및 다른 나라의 의료기술평가자료를 중심으로 검색하였다. 총 274개 문헌이 검색되었고 중복된 문헌 62편을 제외한 총 212편의 문헌을 토대로 선택 및 배제기준을 적용하여 총 14개(국외 14개)문헌이 최종 평가에 포함되었다.
문헌검색부터 선택기준 적용 및 자료추출까지 각 단계는 모두 소위원회와 아울러 2명의 평가자가 각 과정을 독립적으로 수행하였다. 문헌의 질 평가는 SIGN(Scottish Intercollegiate Guidelines Network)의 도구를 이용하였으며, 이에 따라 근거의 수준과 권고의 등급을 선정하여 평가결과를 기술하였다.

안전성
고주파를 이용한 흉강경 심방세동 수술의 안전성을 평가한 10편의 문헌 중 1편의 문헌에서 1.8%(2명)의 사망이 보고되었으며, 원인은 출혈에 의한 사망과 원인미상이었다. 합병증률은 0-37.2%로 보고되었고 시술 중 다른 시술이 요구되는 경우는 1편의 문헌(Sirak et al 2008)에서 3.0%였고 흉골절개술로 전환하여 실시하였다.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한 개흉하 추가적 심방세동 수술의 안전성은 다른 심장수술을 동반하여 시술된 2편에 근거하였으며 사망, 식도 및 관상동맥 또는 횡격막 신경 손상 등의 보고
는 없었으나, 뇌졸중 4명 등을 포함한 합병증률은 2.9-31.0%로 보고되었다.

유효성
고주파를 이용한 흉강경 심방세동 수술의 동율동으로의 전환은 발작성 심방세동의 경우 7편에 근거하였으며 79.2-100%로 보고되었고, 지속성 심방세동의 경우 5편에서 55.6-100%, 영구성의 경우 2편에서 50.0-63.6%로 보고되어 발작성 및 지속성 심방세동에서 동율동으로 전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술 후 약물을 중지율은 31.8-100%로 나타났으며, SF-36으로 삶의 질을 평가한 1편의 문헌에서는 시술 후 증상중증도 점수가 낮아졌으며 삶의 질이 향상됨을 알 수 있었다.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한 개흉하 추가적 심방세동 수술의 동율동으로의 전환은 동반심질환이 있는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한 증례연구 2편의 문헌에 근거하였으며, 발작성의 경우 90.0-92.0%, 영구성은 77.0-82.0%로 보고되었다.

제언

심방세동에 대한 부정맥 수술 소위원회는 “심방세동에 대한 부정맥 수술”에 대해 현재 문헌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제언하였다.
i)고주파를 이용한 흉강경 심방세동 수술은 발작성 및 지속성 심방세동환자에게서 동율동으로 전환시키고, 약물사용을 중지시킬 수 있는 안전하고 유효한 시술이라는 근거가 있다고 평가하였다(권고등급D). ii)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한 개흉하 추가적 심방세동 수술은 증례연구 2편으로 비록 문헌적 근거는 미약하나 수술이 필요한 동반 심질환이 있는 심방세동 환자에게서 심정지 없이 심
장수술과 부정맥수술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고, 체외순환이 필요한 수술시에도 동 시술을 병행시 불필요한 절개를 줄이고 수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므로 유효성을 인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었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3조제6항에 의거 “심방세동에 대한 부정맥 수술”에 대해 소위원회의 검토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심의하였다(2010.1.29). 고주파를 이용한 흉강경 심방세동 수술은 발작성 및 지속성 심방세동환자에게서 동율동으로 전환시키고 약물사용을 중지시킬 수 있는 안전하고 유효하며,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한 개흉하 추가적 심방세동 수술은 근거수준은 약하나 동반 심질환이 있는 심방세동 환자에서 심장수술과 병행 시 동율동으로 전환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유효한 시술이라는 근거가 있다고 평가한 소위원회 권고에 동의한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심의결과는 소위원회의 검토결과와 함께 2010년 2월 11일 보건복지가족부장관에게 보고되었고, 보건복지부 고시 제 15호(2010년 4월 26일)로 개정·고시되었다.

키워드

원문 및 링크아웃 정보

 

등재저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