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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A 항체 단일항원 동정검사 classⅠ, classⅡ(Luminex)

HLA Antibody Identification, Single Antigen classⅠ, classⅡ(Luminex)

신의료기술평가 보고서 2010년 1권 39호 p.1 ~ 92
엄영진, 권호근, 김기현, 김창휘, 김철환, 박영국, 박윤형, 양훈식, 염욱, 이경환, 이동수, 이상무, 이원표, 임태환, 정상설, 정석희, 이창준, 최종욱, 홍승봉, 이선희, 김아름, 최원정,
소속 상세정보
엄영진 ( Om Young-Jin ) - 차의과학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권호근 ( Kwon Ho-Keun ) -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 구강과학연구소
김기현 ( Kim Kee-Hyun ) - 경원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교실
김창휘 ( Kim Chang-Hwi ) -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김철환 ( Kim Cheol-Hwan ) - 인제대학원대학교 보건경영학과
박영국 ( Park Young-Guk ) -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
박윤형 ( Park Yoon-Hyung ) -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양훈식 ( Yang Hun-Sik ) -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두경부외과학교실
염욱 ( Youm Wook ) -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이경환 ( Lee Kyung-Hwan ) - 법무법인 화우
이동수 ( Lee Dong-Soo )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핵의학교실
이상무 ( Lee Sang-Moo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원표 ( Lee Won-Pyo ) - 위앤장 이원표내과의원
임태환 ( Lim Tae-Hwan )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교실
정상설 ( Jung Sang-Seol )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정석희 ( Chung Seok-Hee ) -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재활의학과교실
이창준 (  )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최종욱 ( Choi Jong-Ouck ) - 관악이비인후과
홍승봉 ( Hong Seung-Bong ) -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신경과학교실
이선희 ( Lee Sun-Hee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사업본부
김아름 ( Kim A-Reum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본부
최원정 ( Choi Won-Jung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사업본부

Abstract

신청기술 : HLA 항체 단일항원 동정검사 classⅠ, classⅡ(Luminex)

HLA 항체 단일항원 동정검사 classⅠ, classⅡ(Luminex)는 장기이식 예정 환자 또는 이식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HLA 단일항원이 별도로 부착된 luminex-beads를 혈청 내 HLA 항체와 반응시켜 기존의 다종항원 이용 시 동정되지 않았던 정확한 HLA 항체를 동정함으로써 공여자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공여자 특이 항체(Donor Specific Antibody, DSA)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검사법이다(El-Awar et al 2005). 동 기술은 의료법 제53조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규칙 제3조의 규정에 따라 “HLA 항체 단일항원동정검사(classⅠ, classⅡ 별도)”란 명칭으로 2010년 1월 11일 신청되었으며, 제1차 소위원회(2010.5.13)에서는 검사의 특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위하여 의료기술명을 “HLA 항체 단일항원 동정검사 classⅠ, classⅡ(Luminex)”로 변경하였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및 소위원회 운영

2010년 제3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2010.3.26)에서 HLA 항체 단일항원 동정검사 classⅠ, classⅡ(Luminex)는 현재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에 등재되어 있는 HLA 항체검사(동정)와 사용대상과 목적은 동일하나 검사방법이 다른 평가할 필요성이 있는 신의료기술로 심의하였다. 또한 평가방법은 체계적 문헌고찰을 이용하며, 신장내과 전문의 2인,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2인, 혈관외과 전문의 1인,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1인, 총 6인으로 구성된 소위원회에서 평가하도록 심의하였다. 총 6인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는 2010년 5월 13일부터 2010년 8월 3일까지 총 4회의 소위원회 운영을 통해 문헌적 근거에 따라 동 기술을 평가하고 검토결과를 제출하였으며, 2010년 제8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2010.9.17)에서 동 내용을 토대로 소위원회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검토안에 대해 최종 심의하였다.

HLA 항체 단일항원 동정검사 classⅠ, classⅡ(Luminex)의 평가

평가 목적:
장기이식 예정 환자 또는 이식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정확한 HLA 항체를 동정함으로써 공여자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DSA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HLA 항체 단일항원 동정검사 classⅠ, classⅡ(Luminex)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평가 방법:
HLA 항체 단일항원 동정검사 classⅠ, classⅡ(Luminex)는 장기이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증상과의 비교, 예후 예측, 의료결과에의 영향으로 유효성을 평가하였다. HLA 항체 단일항원 동정검사 classⅠ, classⅡ(Luminex)의 평가에는 KoreaMed를 포함한 8개의 국내 데이터베이스와 Ovid-MEDLINE, EMBASE 및 Cochrane Library의 국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다. 총 237편의 문헌이 검색되었고 수기검색을 통해 3편의 문헌이 추가되었으며, 중복 검색된 문헌 52편을 제외한 188편의 문헌을 토대로 선택 및 배제기준을 적용하여 총 10편의 국외문헌을 최종 선택하였다. 문헌 검색부터 선택기준 적용 및 자료추출까지 각 단계는 모두 소위원회와 아울러 2명의 평가자가 각 과정을 독립적으로 수행하였으며, 문헌의 근거 수준과 권고 등급은 SIGN (Scottish Intercollegiate Guidelines Network)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안전성
HLA 항체 단일항원 동정검사 classⅠ, classⅡ(Luminex)는 환자의 혈액을 채취한 후 체외에서 이루어지는 검사이다. 채혈 과정은 다른 검사와 동일한 방법이며, 이는 환자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지 않는 안전한 검사로 평가하였다.

유효성
HLA 항체 단일항원 동정검사 classⅠ, classⅡ(Luminex)의 유효성은 10편의 문헌에 근거하여 평가하였다. 유효성은 장기이식 예정 환자 또는 이식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증상과의 비교, 예후 예측, 의료결과에의 영향으로 평가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평가에 선택된 문헌이 대부분 기존검사(CDC, ELISA 등) 결과가 음성이고, 이식수술을 시행한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기 때문에 동 검사 결과와 임상증상(거부반응 발생률) 및 예후(이식 생존율, 생존율)와의 비교를 통해 유효성을 평가하였다. 또한 대상환자는 이식 장기에 따라 신장, 간, 심장이식 환자로 구분하여 평가하였다. 신장이식의 경우, 8편의 문헌에 근거하여 HLA 항체 단일항원 동정검사 classⅠ, classⅡ (Luminex) 결과와 거부반응 발생률 및 이식신 생존율을 비교하였다. CDC 검사결과가 음성
인 환자를 대상으로 동 검사를 추가로 시행한 연구들을 종합한 결과, HLA 항체의 추가 발견율은 30.0%(340/1,135명)이었으며, HLA 항체 양성환자의 5년 이식신 생존율(63%)이 음성환자(83%)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p<.01). 또한 DSA 양성률은 11.6%(215/1,858명)이었고, DSA 양성환자의 거부반응 발생률은 41.8%(51/122명)로, 음성환자 6.9%(42/611명)에 비해 높았고, 5년 이식신 생존율은 양성환자(42%)가 음성환자(89%)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p<.01). 또한 생검으로 급성 거부반응이 확인된 환자의 DSA 양성률은 31.0%, 이식에 실패한 환자의 DSA 양성률은 81.0%이었다. 동 검사의 시행으로 기존 검사에서 검출하지 못했던 HLA 항체 및 DSA를 추가로 검출하였으며, 항체가 검출된 환자(양성환자)가 검출되지 않은 환자(음성환자)에 비해 거부반응 발생률은 높고, 이식신 생존율은 낮았다. HLA 항체 또는 DSA가 검출된 경우, 적절한 면역억제 프로토콜을 수행함으로써 거부반응 발생을 줄이고, 이식 생존율을 높일 수 있으므로 신장이식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검사로 평가하였다. 간이식과 심장이식의 경우, HLA 항체 단일항원 동정검사 classⅠ, classⅡ(Luminex)와 임상증상 및 예후를 비교한 문헌은 각각 1편의 문헌(증례연구)이 선택되어 유효성을 평가하기에는 연구 결과가 부족하다고 평가하였다.

제언

HLA 항체 단일항원 동정검사 classⅠ, classⅡ(Luminex) 소위원회는 현재 문헌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제언하였다.
HLA 항체 단일항원 동정검사 classⅠ, classⅡ(Luminex)는 신장이식 환자를 대상으로기존 CDC 검사와 병행하여 시행함으로써 기존 검사에서 검출하지 못했던 HLA 항체 및 DSA를 추가로 검출하게 되어 임상증상 및 예후를 예측할 수 있으며, 치료방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근거가 있는 검사로 평가하였다(권고등급 D). 단, 간이식과 심장이식 환자에서는 평가할 만한 연구 결과가 충분하지 않았으므로 아직 임상연구가 더 필요한 단계의 기술이며, 국가 임상연구지원이 필요한 연구로 평가하였다(권고등급 D, 연구단계 기술분류 II-b).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3조제6항에 의거 “HLA 항체 단일 항원 동정검사 classⅠ, classⅡ(Luminex)”에 대해 소위원회의 검토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심의하였다(2010.9.17).
HLA 항체 단일항원 동정검사 classⅠ, classⅡ(Luminex)는 신장이식 환자를 대상으로기존 CDC 검사와 병행하여 시행함으로써 기존 검사에서 검출하지 못했던 HLA 항체 및 DSA를 추가로 검출하게 되어 임상증상 및 예후를 예측할 수 있으며, 치료방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안전하고 유효한 검사라는 근거가 있다고 평가한 소위원회의 권고안에 동의한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심의결과는 소위원회의 검토결과와 함께 2010년 10월 8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보고되었고, 보건복지부 고시 제2010-105호(2010년 12월 3일)로 개정고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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