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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 간염 중심 항원[화학발광 미세입자 면역측정법]

Hepatitis C Virus Core Antigen Assay [Chemiluminescent Microparticle Immunoassay]

신의료기술평가 보고서 2011년 1권 26호 p.1 ~ 124
이선희, 권호근, 김기현, 김창휘, 김철환, 민원기, 박영국, 박윤형, 양훈식, 염욱, 이경환, 이동수, 이상무, 이원표, 임태환, 정상설, 정석희, 이창준, 최종욱, 홍승봉, 정유진, 이경민,
소속 상세정보
이선희 ( Lee Sun-Hee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사업본부
권호근 ( Kwon Ho-Keun ) -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예방치과학교실, 구강과학연구소
김기현 ( Kim Kee-Hyun ) - 경원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학교실
김창휘 ( Kim Chang-Hwi ) -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소아과학교실
김철환 ( Kim Cheol-Hwan ) -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가정의학과
민원기 ( Min Won-Ki )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박영국 ( Park Young-Guk ) -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
박윤형 ( Park Yoon-Hyung ) -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양훈식 ( Yang Hun-Sik ) -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두경부외과학교실
염욱 ( Youm Wook ) -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
이경환 ( Lee Kyung-Hwan ) - 법무법인 화우
이동수 ( Lee Dong-Soo )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핵의학교실
이상무 ( Lee Sang-Moo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원표 ( Lee Won-Pyo ) - 위앤장 이원표내과의원
임태환 ( Lim Tae-Hwan ) -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교실
정상설 ( Jung Sang-Seol ) -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정석희 ( Chung Seok-Hee ) -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재활의학과교실
이창준 (  )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
최종욱 ( Choi Jong-Ouck ) - 관악이비인후과
홍승봉 ( Hong Seung-Bong ) -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신경과학교실
정유진 ( Jung You-Jin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경민 ( Lee Kyung-Min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Abstract

신청기술 : C형 간염 중심 항원 [화학발광 미세입자 면역측정법]

C형 간염 중심 항원 [화학발광 미세입자 면역측정법]은 혈청 내에 존재하는 C형 간염 바이러스 중심 항원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혈청학적 검사 방법으로 의료법 제53조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3조의 규정에 따라 “C형간염중심항원 [CMIA]”라는 명칭으로 2010년 12월 3일 신청되었다. 제4차 소위원회(2011.8.4-9)에서는 영문 번역과 검사방법의 적절한 표기를 고려하여 의료기술명을 “C형 간염 중심 항원 [화학발광 미세입자 면역측정법]”으로 변경하였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및 소위원회 운영

2011년 제2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2011.2.25)에서 C형 간염 중심 항원 [화학발광 미세입자 면역측정법]을 신의료기술평가 대상으로 판단하였다. 또한, 평가 방법은 체계적 문헌고찰을 이용하며, 신장내과, 소화기내과,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총 5인으로 구성된 소위원회에서 평가하도록 심의하였다. 총 5인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는 2011년 5월 3일부터 2011년 8월 9일까지 약 4개월간 총 4회의 소위원회 운영을 통해 문헌적 근거에 따라 동 검사를 평가하고 검토결과를 제출하였으며, 2011년 제8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2011.8.26)에서 소위원회의 안전성 및 유효성 검토안에 대해 최종 심의하였다.

C형 간염 중심 항원 [화학발광 미세입자 면역측정법]의 평가

평가 목적:
C형 간염 중심 항원 [화학발광 미세입자 면역측정법]은 혈청 내에 존재하는 C형 간염 바이러스 중심 항원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혈청학적 검사로써 기존 검사들의 단점을 극복하고 기존 검사를 대체할 수 있는 검사인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동 검사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였다.

평가 방법:
C형 간염 중심 항원 [화학발광 미세입자 면역측정법]의 문헌 검색 전략은 C형 간염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동 검사의 진단 정확성, 비교검사와의 상관성, 비교검사와의 일치율, 의료결과에의 영향을 주요 의료결과로 선정하였다. 국내문헌은 KoreaMed를 포함한 8개 국내 데이터베이스, 국외문헌은 Ovid-MEDLINE, OvidEMBASE 및 Cochrane Library의 국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다. ?Hepatitis C Antigen? 및 ?core? 등을 통합한 검색 전략을 통해 총 908개 문헌을 검색하였고 중복 검색된 문헌 286개를 제외한 총 622개 문헌을 토대로 선택 및 배제기준을 적용하여 총 614개가 배제되어 총 8개 문헌이 최종 평가에 포함되었다. 문헌 검색부터 선택기준 적용 및 자료 추출까지 각 단계는 모두 소위원회와 아울러 2명의 평가자가 각 과정을 독립적으로 수행하였다. 문헌의 질 평가는 SIGN (Scottish Intercollegiate Guidelines Network)의 도구를 이용하였으며, 이에 따라 근거의 수준과 권고의 등급을 선정하여 평가 결과를 기술하였다.

안전성
C형 간염 중심 항원 [화학발광 미세입자 면역측정법]는 혈액을 채취하여 환자 체외에서 이루어지는 검사이며, 환자에게 소량의 혈액을 채취하는 것 외에는 환자에게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위해는 없으므로 동 검사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유효성
C형 간염 중심 항원 [화학발광 미세입자 면역측정법]의 유효성은 진단 정확성, 비교검사와의 상관성, 비교검사와의 일치율, 의료결과에의 영향(항체미검출기간 단축, 치료 모니터링) 을 지표로 하여 평가하였다. 진단 정확성은 총 4편의 문헌에서 보고되었으며, 참조검사인 HCV RNA 정량 검사와 비교시, 해당 검사의 민감도 및 특이도를 연구 대상자의 특성별로 구분하여 평가하였다. 민감도는 C형 간염 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한 Park 등(2010)의 연구에서 민감도 0.90, C형 간염으로 진단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Song 등(2010)의 연구에서는 민감도 0.97 이었다. 특이도는 3편의 문헌에서 0.99-1.00으로 제시되었다. 소위원회에서는 C형 간염은 만성 간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해당 검사의 유효성 평가에 있어 민감도가 중요한 기준이라 판단하였다. 국내에서 연구된 2편의 문헌(Park et al 2010; Song et al 2010)에서 민감도를 0.90, 0.97로 보고하였으며, C형 간염 선별검사인 anti-HCV 항체 검사와 직접 비교된 연구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다른 연구에서 anti-HCV 항체 검사(제3세대 ELISA)의 민감도를 0.97 이상(Booth et al 2001; Colin et al 2001)으로 보고하고 있어 해당 검사는 anti-HCV 항체 검사보다 민감도가 낮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비교검사와의 상관성은 단면적 조사 연구 7편에서 해당 검사와 HCV RNA 정량 검사와의 상관계수가 0.74-0.95로 높은 상관성을 보였지만, 종적 조사 연구 1편(Mederacke et al 2009)에서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를 최대 8년까지 추적 관찰한 결과, 37.3% (28/75개)의
검체에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비교검사와의 일치율은 총 7편의 문헌에 의해 평가되었다. 해당 검사와 (ⅰ) HCV RNA 정량검사, (ⅱ) HCV RNA 정성 검사, (ⅲ) Anti-HCV 항체 검사와의 일치율은 각각 (ⅰ) 91.8-100%, (ⅱ) 98%, (ⅲ) 82.8-100% 이었다. 의료결과에의 영향은 (ⅰ) 항체미검출기간(window period) 단축 및 (ⅱ) 치료 모니터링으로 구분하여 3편의 문헌에서 평가하였다. (ⅰ) C형 간염 중심 항원 검사는 HCV RNA 정량 검사와 진단의 시점이 동일하며, anti-HCV 항체 검사에 비해 항체미검출기간을 4-65일까지 단축하는 효과가 있었다. 소위원회에서는 동 검사가 anti-HCV 항체 검사를 대체할 수 있는 선별
검사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진단 정확성(특히, 높은 민감도)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간접 비교 결과, anti-HCV 항체 검사보다 민감도가 낮을 것으로 추정되며, 수혈 영역에 있어 국내에서는 2005년 2월부터 C형 간염에 대한 핵산증폭검사가 모든 헌혈 혈액에 대해 실시됨으로써 (서동희 2006) 항체미검출기간 단축 효과의 임상적 의의를 찾기 어렵다고 판단하였다. (ⅱ) C형 간염 중심 항원 검사의 치료 모니터링에 대한 의료결과는 1편의 문헌(Ross et al 2010)에서 보고되었으며, RNA 정량 검사와 동일한 결과로 양성예측도는 유전자 1형/4형에서 45%, 2형/3형에서 87.5%, 음성예측도는 유전자형 1형/4형, 2형/3형 모두에서 100%로 보고되었다. 소위원회에서는 동 검사가 치료 반응을 모니터링하는 검사로써 HCV RNA 검사를 대체하기에는 38명을 대상으로 한 1편의 연구만으로는 아직 연구 결과가 부족한 상황이며, Park 등 (2010)의 연구에 따르면 낮은 바이러스 농도에서 HCV RNA 정량 검사 결과 양성이나 해당 검사는 음성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어 동 검사만으로는 치료 지속 또는 종료를 결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보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향후 더 많은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잘 설계된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다. 따라서, 위와 같은 문헌적 근거를 토대로 소위원회에서는 C형 간염 중심 항원 [화학발광 미세입자 면역측정법]은 안전성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C형간염의 선별 및 진단검사로써 사용되기에는 진단 정확성이 낮으며, 치료 반응을 모니터링하는 검사로써의 유효성에 대해서는 연구 결과가 부족한 것으로 판단되므로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한 단계의 기술이라고 평가하였다(권고등급 C, 연구단계기술분류 Ⅰ).

제언

C형 간염 중심 항원 [화학발광 미세입자 면역측정법] 소위원회는 현재 문헌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제언하였다. C형 간염 중심 항원 [화학발광 미세입자 면역측정법]은 안전성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을 것 으로 판단되나, C형 간염의 선별 및 진단검사로써 사용되기에는 진단 정확성이 낮으며, 치료 반응을 모니터링하는 검사로써의 유효성에 대해서는 연구 결과가 부족한 것으로 판단되므로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한 단계의 기술이라고 평가하였다(권고등급 C, 연구단계기술분류 Ⅰ).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3조제6항에 의거 “C형 간염 중심 항원 [화학발광 미세입자 면역측정법]”에 대해 소위원회의 검토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심의하였다(2011.8.26). C형 간염 중심 항원 [화학발광 미세입자 면역측정법]은 검사 수행으로 인한 안전성에 대해서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되나, C형 간염의 선별 및 진단검사로써 사용되기에는 진단 정확성이 낮으며, 치료 반응을 모니터링하는 검사로써의 유효성에 대해서는 연구 결과가부족한 것으로 판단되므로 향후 추가적인 연구가 더 필요한 단계의 기술이라고 평가하였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심의결과는 소위원회의 검토결과와 함께 2011년 9월 9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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