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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학요법을 이용한 치주염치료

Antimicrobial Photodynamic Therapy for Periodontitis

신의료기술평가 보고서 2015년 1권 32호 p.1 ~ 94
김석현 ( Kim Seok-Hyun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모진아 ( Mo Jin-A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황지현 ( Hwang Ji-Hyeon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최원정 ( Choi Won-Jung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Abstract

신청기술 : 광역학요법을 이용한 치주염치료

광역학요법을 이용한 치주염치료(Antimicrobial Photodynamic Therapy for Periodontitis)는 기계적인 비외과적?외과적 치주치료 효과가 낮은 치주염환자(임플란트, 난치성 치주염 등) 및 항생제 부작용 혹은 내성이 우려되는 치주염환자를 대상으로 치석제거술 및 치근활택술 후 광역학요법을 추가로 시행하여 박테리아층을 파괴하고 치근면 표면의 내독소를 무독화하는 치주염시술로서, 의료법 제53조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3조의 규정에 따라, “광역학요법을 이용한 치주염치료”란 명칭으로 2015년 1월 7일 신청되었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및 소위원회 운영

2015년 제2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2015.2.27.)에서 ‘광역학요법을 이용한 치주염치료’는 소위원회에서 검토할 필요성이 있는 신의료기술로 판단하여, 치주과 2인, 구강내과 2인, 치과보존과 1인, 근거기반의학과 2인의 총 7인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체계적 문헌고찰 방법으로 평가하도록 심의하였다. 이에 소위원회에서는 2015년 4월 9일부터 2015년 6월 19일까지 총 4회의 소위원회 운영을 통해 현존하는 문헌적 근거에 따라 광역학요법을 이용한 치주염치료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해 평가하였으며, 2015년 7월 24일 제7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 상정하여 최종심의하였다.

광역학요법을 이용한 치주염치료의 평가

평가목적
광역학요법을 이용한 치주염치료는 기계적인 비외과적 및 외과적 치주치료 효과가 낮은 치주염환자(임플란트, 난치성 치주염 등) 및 항생제 부작용 혹은 내성이 우려되는 치주염환자를 대상으로 치석제거술 및 치근활택술 후 광역학요법을 추가로 시행하여 박테리아층을 파괴하고 치근면 표면의 내독소를 무독화하는 치주염시술로서 이에 대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였다.

평가방법
광역학요법을 이용한 치주염치료의 대상환자는 치주염환자이며, 중재시술은 치석제거술 및 치근활택술 후에 추가로 광역학요법을 시행하는 것으로 하였다. 또한, 산화?환원표지자 염료 및 레이저 종류에 따라 의료결과가 바뀔 개연성이 있어 광역학요법은 methyleneblue와 diode 레이저를 이용한 것으로 제한하여 평가하였다. 비교시술은 치석제거술 및 치근활택술만 시행한 군이었으며, 의료결과 중 안전성은 시술 관련 합병증, 유효성은 치주상태 개선으로 평가하였다. 국내문헌은 KoreaMed를 중심으로 8개 국내 데이터베이스와 Ovid-MEDLINE, Ovid-EMBASE 및 Cochrane Library 등의 국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다. 관련문헌은 ‘광역학요법’ 과 관련된 검색어를 활용하여 총 300편이 검색되었고, 동물실험이나 전임상연구, 원저가 아닌 연 구, 한국어와 영어로 출판되지 않은 연구, 무작위임상시험연구를 수행하지 않은 연구, 12주 이상 추적관찰을 하지 않은 연구, 적절한 비교시술이나 적절한 의료결과를 보고하지 않은 연구는 배제하였다. 중복 검색된 문헌(국외 110편)을 배제하여 총 190편을 토대로 선택 및 배제기준을 적용하였으며 총 13편의 문헌(국외 13편)이 최종 평가에 포함되었다. 문헌검색부터 선택기준 적용 및 자료추출까지 각 단계는 모두 소위원회와 2명의 평가자가 각 과정을 독립적으로 수행하였다. 문헌의 질 평가는 SIGN(Scottish Intercollegiate Guidelines
Network) 도구를 이용하였으며 이에 따라 근거의 수준과 권고의 등급을 선정하였다.

안전성
광역학요법을 이용한 치주염치료의 안전성은 시술 관련 합병증으로 출혈, 발열, 발적으로 확인하고자 하였으나 발열이나 발적 등에 대한 보고는 없었으며 11편의 문헌에서 출혈을 보고하였다. 시술 관련 합병증으로 출혈을 확인한 결과, 3개월 후에 출혈 정도가 대부분 감소하였지만 통계적으로 일관된 결과를 보고하지는 않았다. 6개월 후에는 치석제거술 및 치근활택술만 시행한 대조군과 비교하여 감소하긴 하였지만 통계적 유의성은 일관되게 보고하지 않았다.

유효성
광역학요법을 이용한 치주염치료의 유효성은 치주상태 개선 정도를 확인하고자 임상적 부착수준과 탐침깊이의 변화량으로 평가하였다. 임상적 부착수준의 변화량은 12편의 문헌(치주염환자 180명)에서 시술 전 임상적 부착수준은 3.39~11.93mm였으며 시술 3개월 후에는 0.29~2.5mm 증가한 것으로 보고하였으나 통합 mean difference 0.27(95% CI ?0.07~0.60)로 치석제거술 및 치근활택술만 시행한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다(p=.12). 6개월 후의 변화에 대해서는 4편의 문헌에서 중재군이 0.7~2.5mm 증가한 것으로 보고하였으며, 통합 mean difference는 0.46(95% CI 0.09~0.82)로 치석제거술 및 치근활택술만 시행한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1). 탐침깊이의 변화량은 총 12편의 문헌(치주염환자 195명)에서 시술 전 탐침깊이는
2.43~6.20mm 였으며 시술 3개월 후에는 0.39~2.4mm 감소한 것으로 보고하였고 통합 mean difference는 ?0.35(95% CI ?0.65~?0.06)로 치석제거술 및 치근활택술만 시행한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2). 6개월 후의 변화에 대해서는 6편의 문헌에서 중재군이 0.67~2.7mm 감소한 것으로 보고하였으며 통합 mean difference는 ?0.49(95% CI ?1.12~0.14)
였으나, 치석제거술 및 치근활택술만 시행한 대조군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지 않았다(p=.13).

제언

광역학요법을 이용한 치주염치료 소위원회에서는 이러한 문헌적 근거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였다.
광역학요법을 이용한 치주염치료는 치주치료 효과가 낮은 치주염환자 및 항생제 부작용 혹은 내성이 우려되는 치주염환자를 대상으로 치석제거술 및 치근활택술만 시행하던 기존 기술에 동 시술을 추가로 시행 시, 출혈 발생은 유사한 수준으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으나, 광역학요법을 추가로 시행한 것에 대한 연구 결과가 일관되지 않아 장기간의 연구결과가 더 필요한 단계의 기술로 평가하였다(권고등급 A, 기술분류 II-a).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3조제6항에 의거 “광역학요법을 이
용한 치주염치료”에 대한 소위원회의 검토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심의하였다(2015.7.24.). 광역학요법을 이용한 치주염치료는 치주치료 효과가 낮은 치주염환자 및 항생제 부작용 혹은 내성이 우려되는 치주염환자를 대상으로 치석제거술 및 치근활택술만 시행하던 기존 기술에 동 시술을 추가로 시행 시, 출혈 발생은 유사한 수준으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으나, 광역학요법을 추가로 시행한 것에 대한 연구 결과가 일관되지 않아 장기간의 연구결과가 더 필요한 단계의 기술이다(권고등급 A, 기술분류 II-a).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심의결과는 소위원회의 검토결과와 함께 2015년 8월 10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보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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