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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근 천공 수복

Root Perforation Repair

신의료기술평가 보고서 2017년 1권 43호 p.1 ~ 95
김석현, 김세희, 김진형, 이경민, 고려진,
소속 상세정보
김석현 ( Kim Seok-Hyun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김세희 ( Kim Sei-Hee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김진형 ( Kim Jin-Hyeong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경민 ( Lee Kyung-Min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고려진 ( Ko Ryeo-Jin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Abstract

신청기술: 치근 천공 수복

치근 천공 수복(Root Porforation Repair)은 근관치료 중 치수실 바닥, 치경부 및 근관계의 중간부, 치근단천공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매트릭스 기법 혹은 MTA (mineral trioxide aggregate) 기법을 이용하여 천공을 수복하는 기술로, 의료법 제53조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3조의 규정에 따라 “천공 수복(Perforation Repair)”이라는 명칭으로 2016년 12월 23일에 신청되었다. 이후 제 1차 소위원회에서 시술 부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의료기술명을 “치근 천공 수복(Root Perforation Repair)”으로 수정하였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및 소위원회 운영

2017년 제2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2017.2.24.)에서는 치근 천공 수복을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평가가 필요한 의료기술로 판단하였다. 또한 평가방법은 체계적 문헌고찰을 이용하며 치과보존과 4인(수복 2인, 근관 2인), 치과방사선과 2인, 근거기반의학 1인 총 7인으로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해 평가하도록 심의하였다.

소위원회에서는 2017년 5월 22일부터 2017년 7월 18일까지 총 3회의 회의를 통해 선택된 연구의 결과에 따라 동 검사를 평가하고 검토결과를 제출하였으며, 제8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2017.8.25.)에서 동 내용을 토대로 동 기술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결과를 최종심의하였다.

치근 천공 수복

평가배경 및 목적
치근 천공 수복은 근관치료 중 치수실 바닥, 치경부 및 근관계의 중간부, 치근단천공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매트릭스 기법 혹은 MTA 기법을 이용하여 천공을 수복하는 기술로 이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였다

평가방법
치근 천공 수복 소위원회는 근관치료 중 치수실 바닥, 치경부 및 근관계의 중간부, 치근단천공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문헌을 근거로 하여 동 시술의 안전성(시술 관련 합병증)은 및 유효성(수복성공률)을 평가하였다.

문헌검색은 KoreaMed를 포함한 8개 국내 데이터베이스와 Ovid-MEDLINE, Ovid-EMBASE 의 국외 데이터베이스에서 (pulpal floor or strip or apical or furcal or furcation or root or pulp chamber).mp. AND perforation*.mp.) AND {Mineral trioxide aggregate.mp. OR (MTA or IMTA or WMTA).mp. OR (calcium silicate or calcium phosphate).mp. OR matrix.mp. OR glass ionomer cement*.mp. OR collagen*.mp.)}의 검색전략을 통해 총 528편의 문헌을 검색하였고, 중복검색된 문헌(166편)을 포함하여 총 519편이 제외되어 총 6편의 국외연구를 최종 선택하였다.

문헌검색부터 선택기준 적용 및 자료추출까지 각 단계는 모두 소위원회와 2명의 평가자가 독립적으로 수행하였다. 문헌의 질 평가는 Scottish Intercollegiate Guidelines Network 도구를 이용하였으며 이에 따라 질평가 결과와 근거의 수준을 선정하여 평가 결과를 기술하였다.

평가결과
시술 대상자에 따라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안전성
치근 천공 수복 시 안전성에 대하여 보고한 문헌은 없었다. 다만, 소위원회에서는 동 기술은 근관 치료 시 발치를 할 수 밖에 없었던 환자의 자연 치아를 살리고 유지하기 위하여 수행하는 시술로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이었다. 따라서 동 기술을 수행함에 있어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유효성
동 기술의 유효성은 수복성공률을 지표로 평가하였다. 치근 천공 수복성공률은 6편에서 총 308명을 대상으로 보고하였다. 성공 여부는 i) 임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방사선검사로 병변이 확인되지 않을 때와 ii) 방사선검사만으로 병변이 확인되지 않을 때를 기준으로 판단하였다. 수복성공률은 73.3% ~ 100%로 보고하였다. 세부군으로 천공 크기별(3편), 천공 부위별(2편), 수술 전 징후 및 증상 여부(2편), 수술 전 천공부에 위치한 방사선 투과성 병소 (2편)에 따른 수복성공률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대체로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고하지 않았다.

소위원회에서는 천공을 수복하지 않은 경우 대부분 치주 결손이 생기며 자연 치유되지 않아 감염 또는 치아 수명이 단축되어 궁극적으로는 발치를 해야만 하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는 임상 상황을 고려했을 때, 동 기술의 특성상 비교시술을 선정하여 시술 간 효과 비교가 어려우며 수복성공률은 우수한 수준으로 임상적으로 유효한 기술이라는 의견이었다.

결론

치근 천공 수복 소위원회는 현재 문헌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제언하였다.

치근 천공 수복은 치근 천공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에는 즉시 발치 또는 유지기간을 거치다가 발치를 할 수 밖에 없었던 환자의 자연 치아를 살리고 유지하기 위하여 수행하는 시술로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근거가 있는 의료기술이라고 평가하였다(근거의 수준 D).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3조제6항에 의거 “치근 천공 수복”에 대한 소위원회 검토 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심의하였다(2017.8.25.).

치근 천공 수복은 치근 천공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자연 치아를 유지시키는데 있어 안전하고 유효한 기술이다(근거의 수준 D).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심의결과는 소위원회의 검토결과와 함께 2017년 9월 11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보고되었으며, 보건복지부 고시 제2017-186호(2017.10.16)로 개정.고시되었다.

키워드

치근 천공 수복; 안전성; 유효성
Root Porforation Repair; Safety; Effectiv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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