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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고머화 베타아밀로이드 [효소결합면역흡착법]

Oligomeric Amyloid Beta [ELISA]

신의료기술평가 보고서 2020년 1권 27호 p.1 ~ 173
신채민, 양지은, 신해원, 전미혜, 박주연, 이월숙,
소속 상세정보
신채민 ( Shin Chae-Min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양지은 ( Yang Ji-Eun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해원 ( Shin Hae-Won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전미혜 ( Jeon Mi-Hye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박주연 ( Park Joo-Yeon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이월숙 ( Lee Worl-Sook ) - 한국보건의료연구원

Abstract

올리고머화 베타아밀로이드 [효소결합면역흡착법]은 알츠하이머병 의심환자의 혈액 검체를 통해 효소결합면역흡착법(enzyme linked immuno-sorbent assay, ELISA) 방식으로 올리고머화 베타아밀로이드의 농도를 정량 측정하여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보조하기 위한 기술이다. 동 기술은 의료법 제53조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3조의 규정에 따라 ‘올리고머화 베타아밀로이드 [효소면역분석법] (Oligomeric Amyloid Beta Protein [ELISA])’ 라는 명칭으로 2019년 7월 25일에 신청되었으며, 소위원회에서는 동 기술의 검사방법을 명확히 하고자 기술명을 “올리고머화 베타아밀로이드 [효소결합면역흡착법] (Oligomeric Amyloid Beta [ELISA])”으로 변경하였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및 소위원회 운영

2019년 제8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2019.8.23.)에서는 동 기술에 대해 진단검사의학과(면역/화학) 3인, 신경과 2인, 정신건강의학과 2인의 전문가 총 7인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도록 심의하였다.

소위원회에서는 2019년 10월 22일부터 2020년 1월 13일까지 총 3회의 회의를 통해 선택된 연구의 결과에 따라 동 기술을 평가하고 검토결과를 제출하였으며, 2020년 제2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2020.2.28. ~ 3.11.)에서 이를 토대로 동 기술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결과를 심의한 후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운영에 관한 규정 제6조의2에 따라 신청인에게 의견진술 기회를 부여하여 의견을 청취(2020.3.20.)하였으며, 2020년 제3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2020.4.10.)에서 최종 심의하였다.


올리고머화 베타아밀로이드 [효소결합면역흡착법]의 평가


평가목적

동 평가의 목적은 올리고머화 베타아밀로이드 [효소결합면역흡착법]이 알츠하이머병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올리고머화 베타아밀로이드를 효소결합면역흡착법으로 측정하여 알츠하이머병의 진단 보조에 있어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평가방법

동 기술의 평가는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수행했으며, 문헌검색은 KoreaMed를 포함한 5개 국내 데이터베이스와 Ovid-MEDLINE, Ovid-EMBASE 및 Cochrane Library의 국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다. 검색전략을 통해 총 1,432편의 문헌이 검색되었으며, 이후 수기검색을 통해 관련 문헌 2편을 추가하였다. 이중 중복검색문헌 337편을 제외한 1,097편을 대상으로 선택 및 배제기준을 적용하여 총 5편의 문헌이 최종 평가에 포함되었다.

문헌검색부터 선택기준 적용 및 자료추출까지 각 단계는 모두 소위원회 및 2명의 평가자가 독립적으로 수행하였다. 문헌의 질 평가는 Scottish Intercollegiate Guidelines Network (SIGN)의 도구를 이용하였으며, 이에 따라 근거의 수준과 권고의 등급을 선정하였다.

평가결과

동 기술의 안전성 및 유효성은 총 5편(진단법평가연구 4편, 식약처 허가 임상시험보고서 1편)의 문헌에 근거하여 평가하였다.


안전성

동 기술은 체외검사이므로 검체 채취과정 이외에는 환자에게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지 않으므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유효성

동 기술의 유효성은 총 5편의 문헌에 근거하여 진단정확성, 비교검사와의 상관성으로 평가하였다. 진단정확성을 보고한 문헌은 총 5편(진단법평가연구 4편, 식약처 허가 임상시험보고서 1편)으로, 곡선하 면적(area under the curve, 이하 AUC)은 0.844 ~ 0.897, 민감도는 0.783 ~ 1.000, 특이도는 0.865 ~ 1.000, 양성예측도는 0.929, 음성예측도는 1.000으로 보고되었다.

참고표준(검사)/비교검사와의 일치도를 보고한 문헌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참고표준(검사)/비교검사와의 상관성을 보고한 문헌은 총 1편(진단법평가연구 1편)으로 비교검사인 베타아밀로이드 [정밀면역검사] (CSF)와의 상관성(r)이 ?0.443, PiB (pittsburgh compound-b) 양전자단층촬영과의 상관성(r)이 0.430으로 보고되었다.

소위원회에서는 동 기술이 혈액 검사로 수행된다는 측면에서 임상적 유용성이 기대되며 선택문헌의 진단정확성 결과가 전반적으로 높게 보고되었으나, 해당 연구들은 알츠하이머병 확진환자를 대상으로 수행되었으며, 비교검사와의 상관성 결과가 높지 않아 이를 수용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였다. 또한 동 기술의 유효성을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서는 임계치 설정에 대한 임상적 근거와 비교검사와의 일치도 등을 보고한 연구가 추가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었다.


결론

따라서, 이러한 문헌적 근거를 토대로 소위원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검토결과를 제시하였다.

동 기술은 알츠하이머병 의심환자의 혈액 검체를 통해 효소결합면역흡착법 방식으로 올리고머화 베타아밀로이드의 농도를 정량 측정하여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보조하기 위한 기술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으나 현 시점에서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하기에 문헌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아 아직은 연구가 더 필요한 단계의 기술로 평가하였다(근거의 수준 D, 기술분류 II-a).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3조제10항에 의거 동 기술에 대한 소위원회 검토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심의하였다(2020.4.10.).

올리고머화 베타아밀로이드 [효소결합면역흡착법]은 알츠하이머병 의심환자의 혈액검체를 통해 효소결합면역흡착법 방식으로 올리고머화 베타아밀로이드의 농도를 정량 측정하여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보조하기 위한 기술로,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으나 현 시점에서 임상적 유효성을 입증하기에 문헌적 근거가 충분하지 않아 아직은 연구가 더 필요한 단계의 기술이라고 심의한다(근거의 수준 D, 기술분류 II-a).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심의결과는 소위원회의 검토결과와 함께 2020년 4월 27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보고되었다.

키워드

올리고머화 베타아밀로이드; 혈장; 안전성; 유효성
Oligomeric Amyloid Beta; Plasma; Safety; Effectiv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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