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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쯔가무시병, 16S rRNA 유전자 [중합효소연쇄반응법]

Orientia Tsutsugamushi, Scrub Typhus, 16S rRNA Gene [Polymerase Chain Reaction]

신의료기술평가 보고서 2021년 1권 15호 p.1 ~ 112
신채민, 김수진, 이경민, 신해원, 이월숙,
소속 상세정보
신채민 ( Shin Chae-Min ) - National Evidence-based Healthcare Collaborating Agency
김수진 ( Kim Soo-Jin ) - National Evidence-based Healthcare Collaborating Agency
이경민 ( Lee Kyung-Min ) - National Evidence-based Healthcare Collaborating Agency
신해원 ( Shin Hae-Won ) - National Evidence-based Healthcare Collaborating Agency
이월숙 ( Lee Worl-Sook ) - National Evidence-based Healthcare Collaborating Agency

Abstract

신청기술 : 쯔쯔가무시병, 16S rRNA 유전자 [중합효소연쇄반응법]

쯔쯔가무시병, 16S rRNA 유전자 [중합효소연쇄반응법](Orientia tsutsugamushi, Scrub Typhus, 16S rRNA gene [Polymerase Chain Reaction])은 쯔쯔가무시병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혈액에서 16S rRNA를 중합효소연쇄반응법[polymerase chain reaction, PCR]으로 쯔쯔가무시병을 진단하는 기술로서, 의료법 제53조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3조의 규정에 따라 “쯔쯔가무시병”이라는 기술명으로 2020년 7월 16일 신의료기술평가-보험등재심사 동시진행으로 신청되었다. 이후 소위원회는 신의료기술평가 검사분류 및 검색된 문헌의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구체적 검사법을 제한하지 않고 중합효소연쇄반응법으로 광범위하게 검토하기로 하였고 신청기술의 사용방법을 명확하게 하기 위하여 기술명을 “쯔쯔가무시병, 16S rRNA 유전자[중합효소연쇄반응법]”으로 변경하였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및 소위원회 운영
2020년 제8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2020. 8. 28.)에서는 동 기술이 현재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 목록에 등재되어 있지 않은 새로운 기술로 감염내과 3인, 진단검사의학과 3인, 근거기반의학 1인의 총 7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통해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해 평가하도록 심의하였다.

소위원회는 2020년 10월 19일부터 2020년 12월 21일까지 총 3회의 회의를 통해 선택된 연구의 결과에 따라 동 기술을 평가하고 검토결과를 제출하였으며, 2021년 제1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2021. 1. 22.)에서 이를 토대로 동기술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결과를 최종 심의하였다.

쯔쯔가무시병, 16S rRNA 유전자 [중합효소연쇄반응법] 평가

평가목적
쯔쯔가무시병, 16S rRNA 유전자 [중합효소연쇄반응법]은 쯔쯔가무시병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혈액에서 16S rRNA를 중합효소연쇄반응법[polymerase chain reaction, PCR]으로 쯔쯔가무시병을 진단하는 기술로, 본 평가의 목적은 동 기술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는데 있다.

평가방법
동 기술의 안전성 및 유효성은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평가하였다.

문헌검색은 KoreaMed를 포함한 5개 국내 데이터베이스와 Ovid-MEDLINE, Ovid-EMBASE 및 Cochrane Library의 국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다. 문헌 검색을 통해 총 956편(모두 국외 문헌)을 확인하였으며, 중복 검색 문헌 325편을 제외한 631편을 대상으로 선택 및 배제 기준을 적용하여 총 6편의 문헌이 최종 평가에 포함되었다.

문헌검색부터 선택기준 적용 및 자료추출까지 각 단계는 모두 소위원회 및 2명의 평가자가 독립적으로 수행하였다. 문헌의 질 평가는 Scottish Intercollegiate Guidelines Network(SIGN)의 도구를 이용하였으며, 이에 따라 질 평가 결과와 근거의 수준을 선정하여 평가결과를 기술하였다.

평가결과
동 기술의 안전성 및 유효성은 총 6편(진단법 평가연구 6편)의 국외문헌에 근거하여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평가하였다.

안전성
동 기술은 환자의 검체를 채취하여 수행하는 비침습적인 검사로 인체에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지 않아 검사 수행에 따른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유효성
동 기술의 유효성은 총 6편(진단법 평가연구 6편)의 문헌에 근거하여 진단정확성(민감도, 특이도), 참고표준/비교검사와의 일치도 및 상관성을 지표로 평가하기로 하였으나 참고표준/비교검사와의 일치도 및 상관성을 보고한 문헌은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진단법 평가연구 6편을 근거로 각각의 참고표준(IFA, 임상진단)을 기준으로 했을 때 중재검사의 진단정확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동 기술의 진단정확성을 보고한 문헌은 총 6편이었으며, IFA를 참고표준검사(총 5편)로 했을 때 민감도 0.05 ~ 0.87(평균: 0.48, 중위값: 0.52), 특이도 0.93 ~ 1.00, 임상진단을 참고표준(총 1편)으로 했을 때 민감도 0.21이었다. 임상진단을 참고표준(총 1편)으로 했을 때, 비교검사(ELISA)의 진단정확성은 민감도 0.93으로 보고되었다.

이에 소위원회는 동 기술이 쯔쯔가무시병을 진단하는 데 유효하다는 의견(5인)과 현재 수준으로는 문헌적 근거가 부족하여 연구단계기술이라는 의견(2인)으로 이견이 있었다.

다수의견(5인)은 동 기술은 민감도에 편차가 있지만 선택된 문헌에서 일관적으로 특이도가 높아 기존검사를 보완할 수 있는 유용성이 기대되고 선택문헌 1편(Tshokey et al., 2018)에서 IFA 검사가 음성이어도 qPCR 검사가 양성인 경우 질병에 대하여 양성으로 진단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사용되고 있는 IFA와는 독립적인 진단적 능력이 있는 검사로 간주할 수 있다는 의견이었다. 또한 1편(Patricia et al., 2017)의 문헌에서 비교검사(ELISA)보다 낮은 민감도를 보고하였으나 교과서에서 유용성이 있다고 제시되고 있는 다른 표적 유전자와 비교 시 유사한 정도의 민감도를 보고하고 있고 신청기술과 동일한 프라이머를 사용한 문헌 1편(Kim et al., 2016)에서 민감도가 0.64, 0.80으로 보고되고 있으므로 임상적으로 수용 가능하다는 의견이었다.

다만, 동 기술은 쯔쯔가무시병 진단을 목적으로 신청되었으나, 문헌에서 보고된 민감도가 낮아 단독으로 사용되기는 어렵고 특이도가 높은 점, 현존하는 IFA 검사는 감염 후 4 ~ 8주 시점에 양성 판정이 가능하지만 PCR 검사로는 급성기에 진단이 가능하다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기존의 진단법과 상호보완적으로 진단을 보조하는 기술로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이었다. 근거의 수준에 대하여는 질평가 ‘2+’의 연구 6편에 근거하여 결론을 도출하였으므로 ‘C’라는 의견(4인)과 선택 문헌 중 동일 프라이머를 사용한 연구가 1편으로 문헌적 근거는 조금 부족하지만 전문가 의견을 추가적인 근거로 결론을 도출하였으므로 ‘D’라는 의견(1인)으로 이견이 있었다.

반면 소수의견(2인)으로는 동 기술은 특이도가 높은 검사로서 임상적 유용성은 기대되나, 선택된 문헌들의 민감도 결과가 일관적이지 않고 선택된 문헌 중 신청 기술과 동일한 프라이머를 사용한 문헌은 1편(Kim(2016))뿐으로 유효성을 판단하기에는 아직 연구가 더 필요한 단계의 기술로 평가하였으며 특히 신청기술에서 사용된 프라이머와 동일한 프라이머를 사용한 연구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다. 근거의 수준에 대해서는 ‘2+’ 연구를 근거로 도출되었으므로 ‘C’가 적절하며 연구단계 의료기술 등급은 ‘Ⅱ-a’가 적절하다는 의견이었다.

결론
따라서, 소위원회는 현재 문헌적 근거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검토결과를 제시하였다.

(1안) 동 기술은 쯔쯔가무시병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쯔쯔가무시병 진단을 보조하는데 있어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있는 기술로 평가하였다(5인, 근거의 수준 C(4인), D(1인)).

(2안) 동 기술은 쯔쯔가무시병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쯔쯔가무시병 진단을 보조하는데 있어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으나 유효성을 판단하기에는 연구결과가 부족하여 아직은 연구가 더 필요한 단계의 기술로 평가하였다(2인, 근거의 수준 C, 기술분류Ⅱ-a).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3조 제10항에 의거 ‘쯔쯔가무시병, 16S rRNA 유전자 [중합효소연쇄반응법]’에 대한 소위원회 검토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심의하였다(2021. 1. 22.).

쯔쯔가무시병, 16S rRNA 유전자 [중합효소연쇄반응법]은 쯔쯔가무시병 의심환자에서 쯔쯔가무시병의 진단을 보조함에 있어 안전하고 유효한 기술로 심의하였다(근거의 수준 C).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심의결과는 소위원회 검토결과와 함께 2021년 2월 5일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보고되었으며, 2021년 3월 10일 공표되었다(보건복지부 고시 제2021-79호, 2021. 3. 10.)

키워드

쯔쯔가무시병; 중합효소연쇄반응법; 안전성; 유효성
Orientia Tsutsugamushi; Scrub Typhus; 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Safety; Effectiveness

원문 및 링크아웃 정보

등재저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