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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세팔로스포린 분해효소 검출 [형광법]

Third-Generation Cephalosporin Hydrolyzing Enzyme Detection [Fluorogenic Assay]

신의료기술평가 보고서 2021년 1권 17호 p.1 ~ 113
신채민, 김재천, 설아람, 이월숙,
소속 상세정보
신채민 ( Shin Chae-Min ) - National Evidence-based Healthcare Collaborating Agency
김재천 (  ) - National Evidence-based Healthcare Collaborating Agency
설아람 ( Sul Ah-Ram ) - National Evidence-Based Healthcare Collaborating Agency
이월숙 ( Lee Worl-Sook ) - National Evidence-based Healthcare Collaborating Agency

Abstract

신청기술 : 3세대 세팔로스포린 분해효소 검출 [형광법]

3세대 세팔로스포린 분해효소 검출 [형광법](Third-Generation Cephalosporin Hydrolyzing Enzyme Detection [Fluorogenic Assay])은 3세대 세팔로스포린 가수분해효소 생성 균주에 의한 감염 또는 보균이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장내세균집락 또는 혈액배양양성 검체에서, 3세대 세팔로스포린 가수분해효소 생성 균주를 형광법으로 정성 검출하는 검사로, 의료법 제53조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3조의 규정에 따라 “3세대 세팔로스포린 가수분해효소 생성 균 검출을 위한 신속 형광법(A rapid fluorogenic assay for detection of Enterobacteriaceae producing enzymes hydrolyzing third-generation cephalosporins)”이라는 기술명으로 2020년 7월 16일에 신청되었다. 이후 소위원회는 신청기술의 검사원리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기술명을 “3세대 세팔로스포린 분해효소 검출 [형광법](Third-Generation Cephalosporin Hydrolyzing Enzyme Detection [Fluorogenic Assay])”으로 변경하였다.

동 기술은 2018년 2월 7일 “3세대 세팔로스포린 분해효소 신속 검출법 (형광법 및 비색법)”으로 신의료기술평가 신청되었으나, 2018년 제3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2018.3.30.)에서 조기기술(기술분류 I)로 심의된 바 있다. 이후 동일 의료기관에서 방법을 변경하여 “3세대 세팔로스포린 가수분해효소 생성 균 검출을 위한 신속 형광법”으로 2020년 7월 16일 재신청하였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및 소위원회 운영
2020년 제8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2020.8.28.)에서는 체계적 문헌고찰방법으로 총 7인(진단검사의학과 3인, 감염내과 2인, 소아청소년과(감염) 1인, 근거기반의학 1인)으로 구성된 소위원회에서 평가하도록 심의하였다.

소위원회는 2020년 10월 30일부터 2020년 12월 1일까지 총 2회의 회의를 통해 동 기술을 평가하고 검토결과를 제출하였으며, 2021년 제1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2021.1.22.)에서 해당 내용을 토대로 동 기술을 최종 심의하였다.


3세대 세팔로스포린 분해효소 검출 [형광법] 평가


평가목적
3세대 세팔로스포린 분해효소 검출 [형광법]은 3세대 세팔로스포린 가수분해효소 생성 균주에 의한 감염 또는 보균이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3세대 세팔로스포린 가수분해효소 생성 균주를 형광법으로 정성 검출하는 검사로, 본 평가의 목적은 동 기술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는데 있다.

평가방법
동 기술의 평가는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진행하였다. 문헌검색은 KoreaMed를 포함한 5개 국내 데이터베이스와 Ovid-MEDLINE, Ovid-EMBASE 및 Cochrane Library의 국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하였다. 문헌검색을 통해 총 1,011편의 문헌이 검색되었으며, 중복검색 문헌 409편을 제외한 602편을 대상으로 선택 및 배제 기준을 적용하여 총 3편의 문헌이 최종 평가에 포함되었다. 3편은 모두 진단법평가연구였으며, 장내세균집락 또는 혈액배양양성 검체에서 장내세균 균주를 대상으로 3세대 세팔로스포린 가수분해효소 검출에 대한 진단정확성을 보고하였다.

동 기술의 안전성은 장내세균집락 또는 혈액배양양성 검체를 이용하여 대상자의 체외에서 이루어지는 검사로, 검체 채취과정 이외에는 인체에 직접적인 위해를 가하지 않으므로 검사수행에 따른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평가하였다.

문헌검색부터 선택기준 적용 및 자료추출까지 각 단계는 모두 소위원회 및 2명의 평가자가 독립적으로 수행하였다. 문헌의 질 평가는 Scottish Intercollegiate Guidelines Network의 도구를 이용하였으며, 모두 ‘2+’ 이었다.

평가결과

유효성
유효성 평가는 진단정확성, 참고표준/비교검사와의 일치도로 평가하였으며, 참고표준은 중합효소연쇄반응법(polymerase chain reaction, 이하 PCR)과 염기서열분석(sequencing)이고. 비교검사는 항생제 최소억제농도(minimal inhibitory concentration, MIC), 비색법, 이중 디스크 상승시험(double disk synergy test, DDS), 3차원 디스크 확산시험(three dimensional test), Epsilometer 검사(E test)로 설정하였다.

진단정확성은 총 3편에서 보고되었으며, 혈액배양양성 검체(1편)에서 중재검사는 민감도 96.2%, 특이도 99.2%, 비교검사인 항생제 최소억제농도(minimal inhibitory concentration, MIC)와 비색법은 각각 민감도 59.6 ~ 90.4%, 71.2%, 특이도 99.2%, 100.0%로 보고되었다. 장내세균집락 검체(1편)에서 중재검사는 민감도 93.5%, 특이도 97.8%, 비교검사인 항생제 최소억제농도와 비색법은 각각 민감도 67.5% ~ 83.1%, 45.5%, 특이도 100%, 97.8%로 확인되었다. 다른 1편의 문헌에서는 검체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나, 중재검사의 민감도는 75.0%, 비교검사(비색법)의 민감도는 0.0% 로 보고하였다.

베타락타마제의 종류에 따라 진단정확성을 보고한 문헌은 총 2편이었다. CTX-M 타입 베타락타마제를 대상으로 중재검사는 민감도 96.7%, 100.0%, 비교검사(비색법)는 민감도 90%, 94.9%로 보고되었다. Plasmid AmpC 타입을 대상으로 한 중재검사의 민감도는 84.6%, 100.0%, 비교검사(비색법)의 민감도는 0.0%, 6.3%로 확인되었다. Non CTX-M 타입을 대상으로 중재검사와 비교검사(비색법)의 민감도는 각각 71.4%, 7.1%이었으며, Chromosomal AmpC 타입을 대상으로 한 민감도는 각각 100.0%, 35.3%로 보고되었다.

참고표준과의 일치도는 2편의 문헌에서 보고되었으며, 비교검사와의 일치도를 보고한 문헌은 확인되지 않았다. 혈액배양양성 검체에서 참고표준과의 일치도는 98.3%이었으며, 장내세균집락 검체에서 일치도는 95.1%로 보고되었다.

소위원회는 3세대 세팔로스포린 가수분해효소가 검출되면 3세대 세팔로스포린 항생제 효과를 예측할 수 있어 치료 약제 결정에 도움이 되어 임상적 유용성이 있으며, 진단정확성은 수용 가능한 수준으로 안전하고 유효한 기술이라는 의견이었다. 다만, 평가에 포함된 문헌 3편 모두 ‘장내세균 균주‘에 대해서만 보고하였으므로, 동 검사의 유효성은 3세대 세팔로스포린 가수분해효소 생성 균주 중 ‘장내세균 균주’에 국한된다는 의견이었다.

결론
따라서, 이러한 문헌적 근거를 토대로 소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검토결과를 제시하였다.

3세대 세팔로스포린 분해효소 검출 [형광법]은 3세대 세팔로스포린 가수분해효소 생성 장내세균 균주에 의한 감염 또는 보균이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3세대 세팔로스포린 가수분해효소를 검출함에 있어 안전하고 유효한 기술이라고 평가하였다(근거의 수준 C).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3조제10항에 의거 “3세대 세팔로스포린 분해효소 검출 [형광법]”에 대해 소위원회 검토 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심의하였다(2021.1.22.).

3세대 세팔로스포린 분해효소 검출 [형광법]은 3세대 세팔로스포린 가수분해효소 생성 장내세균 균주에 의한 감염 또는 보균이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3세대 세팔로스포린 가수분해효소를 검출함에 있어 안전하고 유효한 기술로 심의하였다(근거의 수준 C).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심의결과는 소위원회 검토결과와 함께 2021년 2월 5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보고되었으며, 2021년 3월 10일 공표되었다(보건복지부 고시 제2021-79호, 2021.3.10.).

키워드

3세대 세팔로스포린 가수분해효소; 형광법; 안전성; 유효성
Third-Generation Cephalosporin Hydrolyzing Enzyme; Fluorogenic Assay; Safety; Effectiveness

원문 및 링크아웃 정보

등재저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