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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페놀류 [정밀분광/질량분석], 파라벤류 [정밀분광/질량분석], 과불화화합물 [정밀분광/질량분석], 프탈레이트 대사체 [정밀분광/질량분석], 트리클로산 [정밀분광/질량분석]

Bisphenol A, F, S [Chromatography-MS-MS] Parabens [Chromatography-MS-MS] Perfluorinated Compound (PFOA, PFOS) [Chromatography-MS-MS] Phthalate metabolites [Chromatography-MS-MS]Triclosan [Chromatography-MS-MS]

신의료기술평가 보고서 2021년 1권 46호 p.1 ~ 51
신채민, 윤지은, 김재천, 이월숙,
소속 상세정보
신채민 ( Shin Chae-Min ) - National Evidence-based Healthcare Collaborating Agency
윤지은 ( Yun Ji-Eun ) - National Evidence-based Healthcare Collaborating Agency
김재천 (  ) - National Evidence-based Healthcare Collaborating Agency
이월숙 ( Lee Worl-Sook ) - National Evidence-based Healthcare Collaborating Agency

Abstract

신청기술 : 비스페놀류 [정밀분광/질량분석], 파라벤류 [정밀분광/질량분석], 과불화화합물 [정밀분광/질량분석], 프탈레이트 대사체 [정밀분광/질량분석], 트리클로산 [정밀분광/질량분석]

비스페놀류 [정밀분광/질량분석], 파라벤류 [정밀분광/질량분석], 과불화화합물 [정밀분광/질량분석], 프탈레이트 대사체 [정밀분광/질량분석], 트리클로산 [정밀분광/질량분석]은 각각의 환경호르몬 과노출이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요중 또는 혈청 농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정밀분광/질량분석으로 정량 보고하는 기술로 의료법 제53조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3조의 규정에 따라 “비스페놀류 [정밀분광/질량분석], 파라벤류 [정밀분광/질량분석], 과불화화합물 [정밀분광/질량분석], 프탈레이트 대사체 [정밀분광/질량분석], 트리클로산 [정밀분광/질량분석]”라는 각각의 기술명으로 2020년 11월 19일에 5건의 신의료기술평가가 신청되었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및 소위원회 운영
2021년 제1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2021.1.22.)에서 진단검사의학과 3인, 내분비내과 1인, 소아청소년과(내분비 및 대사 전공)1인, 직업환경의학 1인, 근거기반의학 1인의 총 7인의 전문가로 구성된 동일 소위원회를 통해 5건의 안건에 대해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해 평가하도록 심의하였다.

소위원회에서는 2021년 3월 25일부터 2021년 4월 26일까지 총 2회의 회의를 통해 신청자 제출자료 및 현존하는 국내외 문헌의 현황 등을 검토하여 결과를 제출하였으며, 2021년 제5차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2021.5.28.)에서 해당 내용을 토대로 동 기술을 최종 심의하였다.

비스페놀류 [정밀분광/질량분석] 등 평가

평가목적
비스페놀류 [정밀분광/질량분석], 파라벤류 [정밀분광/질량분석], 과불화화합물 [정밀분광/질량분석], 프탈레이트 대사체 [정밀분광/질량분석], 트리클로산 [정밀분광/질량분석]은 각각의 환경호르몬 과노출이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요중 또는 혈청 농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정밀분광/질량분석으로 정량 보고하는 기술로, 본 평가의 목적은 동 기술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는데 있다.

평가방법
동 기술은 각각의 환경호르몬 과노출이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액체크로마토그래피-탠덤질량분석기(LC-MS/MS)를 통해 요중 또는 혈청에서 농도를 측정하여 정량 보고하는 기술이다. 소위원회에서는 신청기술의 안전성 및 유효성에 대한 평가계획을 수립하기에 앞서 신청자가 제출한 사용대상, 사용목적, 사용방법이 모호하여 신청기술에 대한 보완자료 제출을 요청하였으며, 제출된 신청자 보완자료 및 국내외 관련문헌 현황 등을 검토하여 신청기술에 대한 신의료기술 평가대상 여부, 평가 방향성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하였다.

내분비계 교란물질 관련 문헌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국외 데이터베이스 Ovid-MEDLINE를 이용하여 간략검색을 진행하였다.

소위원회에서는 최근 연구에서 내분비 교란물질이 성조숙증, 생식 관련 질환 등과 관련성이 보고되고 있어 동 검사법이 연구차원에서는 중요한 검사법이라는 의견이었다. 하지만, 신의료기술평가 범위를 고려하였을 때 신청된 사용목적이 불분명하고, 사용대상이 모호하며, 검사방법의 참고치가 없어 임상적 결과해석이 어려우므로 동 검사법은 신의료기술 평가대상으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었으며, 신청인에게 동 기술의 “임상적” 사용을 위한 신청대상, 목적, 방법에 대한 보완자료를 요청하여 확인하였다.

동 기술의 평가계획 수립 및 평가 방향성을 확정하기 위해 제1차 소위원회에서는 신청자 제출자료 및 내분비계 교란물질 관리 현황, 관련 문헌 등을 검토한 후 신청기술에 대한 기존기술 여부, 평가대상 여부, 평가 방향 등을 논의하였으며, 신청인에게 보완자료를 요청하여 제2차 소위원회에서 평가방향을 재검토 하기로 결정하였다. 제2차 소위원회에서는 신청자 보완 자료를 추가적으로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판단하였다.

검토결과
소위원회에서는 신청기술에 대한 기존기술 여부, 신의료기술 평가대상 여부, 평가 방향성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하였다.

신청된 환경호르몬 물질과 질병과의 관련성에 대한 선행 체계적 문헌고찰 및 일차문헌을 간략검색하여 검토한 결과, 연구대상자는 대부분 환경호르몬 과노출 의심환자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었으며, 주로 단면연구 및 환자대조군 연구 수준에서 환경호르몬 물질의 노출수준에 따른 질환과의 관련성을 연구한 문헌들임을 확인하였다.

동 검사에 사용되는 액체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LC-MS/MS)는 gold standard 검사법이며 확립된 검사방법으로 볼 수 있으나, 기존행위에 유사한 표적분석대상이 없어 기존기술로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었다.

또한, 신청인의 보완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사용 대상과 목적이 여전히 불분명하고, 추가적으로 제출한 참고치도 임상적 판단을 위한 기준으로 삼기에는 미흡한 수준으로써 동 기술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평가는 현재수준에서 어려운 것으로 판단하였다. 구체적인 사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용대상에 대한 추가자료를 제출하였으나 동 검사법의 적응증이 여전히 명확하지 않으며, 대상자를 특정할 수 없다는 의견이었다. ‘과노출 의심환자’는 임상적으로 특별한 증상이 없으므로 의료기관에서 대상자를 구분해낼 수 없고, 특정한 적응증( indication) 없이 일반인 모두에서 적용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신의료기술평가 대상으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었다. 또한 사용대상 보완자료에서 ‘관련물질 취급자’를 추가하였는데, 이는 산업의학 및 환경보건 분야에서 건강검진 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대상자이며, 추가 제출한 ‘치료 중인 환자’ 또한 어떤 치료를 받는 환자인지가 명확하지 않아 적응증 및 치료방법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다. 둘째, 사용목적의 경우, 생리학적 또는 병리학적 상태 진단, 치료 방법 결정, 치료 효과 또는 부작용 모니터링 등과 같이 구체적인 적응증에 대한 임상적 사용 목적이 분명하여야 하나 신청기술은 적응증이 불분명하고 이에 따른 사용목적 또한 모호하여 신의료기술평가 대상으로 보기 어려우며, 평가의 범위를 설정할 수 없다는 의견이었다. 셋째, 검사방법의 경우, 제출된 보완자료를 검토한 결과 참고치 설정을 위한 대상자 수 또는 기준이 미흡하고 타당성 검증을 위한 자료를 확인할 수 없었다. 각각의 내분비 교란물질에 대한 참고치가 확립되어 있지 않으며, 각 기준치에 대한 충분한 근거자료를 확인할 수 없어 제시된 기준이 임상적인 판단을 위한 참고치 설정 자료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었다. 향후, 내분비 교란물질에 노출되지 않은 정상군을 잘 선정하여 참고치 설정에 대한 연구를 추가하는 것이 필요하며, 설정된 참고치에 따른 연구 축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다. 마지막 기타 의견으로는 현재 내분비 교란물질과 내분비계 질환(성조숙증, 생식 관련 질환 등)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는데, 특히 원인규명이 어려운 내분비계 질환의심 환자를 대상으로 내분비 교란물질을 측정하는 것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있었다. 다만, 현재수준의 연구들은 노출수준에 따른 단순한 질환과의 관련성을 연구한 문헌들이 대부분이므로, 해당물질들이 체내에 축적되어 질환이 나타나기까지 인과관계를 밝히는 코호트 연구 등 관련 연구들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다. 향후 특정 질환과의 연관성 뿐 아니라 인과성을 규명하는 연구가 축적된다면 해당 근거를 바탕으로 진료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용대상을 더 명확하게 제시함으로써 신의료기술평가가 가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었다.

결론
따라서, 소위원회는 신청자 제출자료 및 관련문헌 현황 등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검토결과를 제시하였다.

신의료기술평가 범위를 고려하였을 때 동 기술은 사용대상을 특정할 수 없고, 신청된 사용목적이 모호하며, 검사방법의 참고치가 확립되지 않아 임상적 결과해석을 할 수 없으므로 신의료기술 평가대상으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이었으며, 추가적으로 제출한 참고치도 임상적 판단을 위한 기준으로 삼기에는 미흡한 수준으로써 동 기술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평가는 현재수준에서 어려운 것으로 판단하였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는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3조제10항에 의거 “비스페놀류 [정밀분광/질량분석], 파라벤류 [정밀분광/질량분석], 과불화화합물 [정밀분광/질량분석], 프탈레이트 대사체 [정밀분광/질량분석], 트리클로산 [정밀분광/질량분석]”에 대해 소위원회 검토 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이 심의하였다(2021.5.28.).

비스페놀류 [정밀분광/질량분석], 파라벤류 [정밀분광/질량분석], 과불화화합물 [정밀분광/질량분석], 프탈레이트 대사체 [정밀분광/질량분석], 트리클로산 [정밀분광/질량분석]은 각각의 환경호르몬 과노출이 의심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요중 또는 혈청 농도를 측정하기 위한 정밀분광/질량분석법으로 i) 건강검진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3조 제7항에 따라 평가 비대상(*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기준에 관한 규칙 [별표 2] 비급여대상에 해당하는 기술), ii) 임상진료 활용시, 아직은 연구가 더 필요한 단계의 기술로 심의하였다.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심의결과는 소위원회 검토결과와 함께 2021년 6월 14일 보건복지부 장관에서 보고되었다.

키워드

비스페놀; 파라벤; 과불화화합물질; 프탈레이트 대사체; 트리클로산
Bisphenol; Parabens; Perfluorinated Compound; Phthalate metabolites; Triclosan

원문 및 링크아웃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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